이스라엘 카츠 신임 국방장관이 자국 북부 및 레바논 남부에서 헤즈볼라와의 휴전 가능성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내비쳤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카츠 장관은 13일(현지시각) 이스라엘 북부사령부를 방문해 "우리는 어떤 휴전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의협 비대위 출범… “의료계 단합과 지원 방안 마련 시급”
대한의사협회(의협)가 회장 공백을 메우기 위해 박형욱 단국대 의대 교수(대한의학회 부회장)를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에 의료계 각계에서는 전공의, 의대생, 개원의, 의대 교수 등 직역별 갈등을 해결하고 의료계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 역할을 비대위가 최우선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윤미향 전 의원, 정의연 기부금 횡령 혐의 징역형 확정
윤 전 의원은 2011년부터 2020년 3월까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자금 약 8천만원을 횡령하고, 김복동 할머니 조의금 명목으로 모금한 1억 3천여만원을 다른 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2020년 9월 기소됐다. 또한 관할 관청에 미등록된 상태로 단체계좌를 통해 약 41억원의 기부금을 모금한 혐의도 받았다... 정부, 부동산 PF 자기자본비율 20% 상향 추진… 현물출자 세제 혜택 도입
정부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시장의 건전성 강화를 위해 개발사의 자기자본비율을 현행 2~3%에서 20% 수준으로 높이는 제도 개선안을 14일 발표했다.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공개된 이번 '부동산 PF 제도 개선방안'은 현물출자 방식 도입을 통해 개발사의 재무건전성을 제고하는 것이 핵심이다... 뉴진스 전속계약 분쟁 가능성에 하이브 주가 요동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 소속 그룹 ‘뉴진스’의 전속계약 분쟁이 불거지면서 하이브 주가가 출렁이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 주가는 이날 0.05% 하락한 19만850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오전 10시 3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61% 하락한 19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승원의 조선 천재 3부작 완결작, 소설 ‘다산’ 출간
소설가 한승원이 조선 시대 천재들을 주제로 한 3부작을 완결하는 작품, 『다산』을 출간했다. 『다산』은 『추사』, 『초의』에 이어 조선의 대표적 실학자 다산 정약용의 삶과 사상을 조명하는 소설로, 정약용처럼 글쓰기를 필생의 과업으로 삼아온 한승원의 오랜 내공이 집약된 작품이다... 캐나다 복음주의협의회, 음란물 플랫폼 규제 강화 촉구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캐나다 복음주의 협의회(EFC)가 음란물 플랫폼의 나이 및 동의 확인 부재에 대해 우려를 제기하며, 아동 성적 학대와 비동의 콘텐츠의 온라인 확산을 막기 위한 법적 규제 강화를 촉구했다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굿피플, 광주지역 '나눔 러브콘서트' 24일 개최
굿피플은 광주지역 교회를 위해 나눔 러브콘서트를 갖는다. 이는 소외이웃을 향한 나눔 공연으로, 24일 저녁 7시 광주동명교회(담임 이상복 목사)에서 찬양집회 형태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THE DIVAS와 함께하는 굿피플 '모두의 한끼'」 란 주제로 열린다. 굿피플 나눔대사인 CCM사역자 송정미를 비롯해 최미, 최명자, 손영진 등이 함께 한다... 한동대 SW창업팀,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대상 수상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SW중심대학 창업팀이 최근 열린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창업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 대회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한동대와 포스텍을 포함한 21개 대학의 우수 창업팀들이 참가해 창업 아이디어를 겨룬 축제의 장이었다. 각 대학에서 선발된 창업팀들은 지역 창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 미식축구 선수 “예수님 사랑 전하는 것이 내 목적”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디트로이트 라이온스의 루키 키커 제이크 베이츠 선수가 최근 풋볼 경기에서 휴스턴 텍사스 팀을 상대로 52야드의 게임 우승 필드골을 성공시키며 팀을 극적인 승리로 이끌며 경기 후 NBC와의 인터뷰에서 베이츠는 자신의 선수로서의 목적이 "예수님의 사랑을 전파하는 것"이라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세대 차준희 교수, 여의도순복음교회 금요성령대망회서 설교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 신학과의 차준희 교수가 지난 15일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 금요성령대망회에서 ‘토설기도’를 주제로 설교를 전하며 구약성경의 메시지를 나눴다고 최근 밝혔다. 차 교수는 욥의 고난을 예로 들며, 감정과 이성의 균형 잡힌 신앙적 접근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감정과 냉정 모두를 살피면서 문제에 접근해야 한다. 냉정 속에 이성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감정 속에 .. 전통 예배 부활 꿈꾸는 애비시니안 침례교회 새 담임목사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뉴욕 할렘에 위치한 애비시니안 침례교회의 새 담임목사인 케빈 R. 존슨 목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P는 미국 전역에서 많은 교회가 현대적이고 자유로운 예배 문화를 받아들이며 “있는 그대로 오라(Come as you are)”는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지만, 뉴욕 할렘에 위치한 역사적인 애비시니안 침례교회(Abyssinian Bap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