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바이든, 경합주 흑인교회 주일예배서 연설… 지지 호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7일(현지 시간) 펜실베이니아주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교회를 방문해 자신을 향한 지지와 연대를 호소했다. 이 교회의 담임목사는 바이든을 “우리가 필요로 하는 인물”이라고 묘사하며, 민주당은 ”법의 정당”이라고 치하했다...
  • 김영한 박사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하시는 나사렛 예수(2)
    공관복음의 연대기의 어려움은 요한복음의 연대기에 의하면 해결된다. 요한복음에 의하면 유월절 축제는 금요일 저녁에서 시작되어 토요일 저녁에 마치기 때문에 마가의 보도와도 모순되지 않는다. 예수의 십자가 처형은 유월절 축제 전에 이미 집행되었기 때문이다. 예수의 심문과 십자가 처형은 유월절 축제 전인 금요일 저녁 이전에 집행된 것으로 되어서 유대인 축제일에 심문과 십자가 처형이 허용될 수 있었는..
  • 서병채 총장
    깃털처럼 날아가는 비행기
    가끔 해외로 여행을 가게 될 경우, 비행기를 타게 된다. 비행기가 이륙할 때는 좀 힘들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가볍게 날아가는 것을 느낀다. 창문을 통해 바깥을 보면 마치 구름 위를 가볍게 날아가는 새처럼 날아가고 있다. 이런 경험을 하면서 우리 인생의 무게가 가볍냐 무겁냐를 한번 생각해본 적이 있다. 가끔 대중가요를 들어보면 인생의 무게 때문에 힘들다는 내용이 들어있곤 한다...
  • 박진호 목사
    진짜 꿈의 대가(大家), 요셉
    흔히 야곱의 총애 받던 아들 요셉을 꿈꾸는 자로 묘사하지만 진짜 꿈의 대가는 따로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름이 같고, 위험을 피해 애굽으로 내려간 것까지 같습니다. 바로 예수님의 육신의 아버지 요셉입니다. 먼저 약혼녀 마리아가 임신했다는 소식을 듣고 가만히 끊고자 하였으나 꿈에 나타난 천사로부터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려 성령으로 잉태된 자라는 계시를 받았습니다. 또 헤롯이 왕으로 오신 아..
  • 신성욱 교수
    존 웨슬리 생가 탐방 소감
    ‘존 웨슬리의 채플’(John Wesley Chapel)을 방문했다. 그가 사역했던 교회와 기념관과 무덤은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너무 늦은 시간에 오다 보니 생가 속 방문은 불가했다. 작년 이맘때 18명의 팀을 인솔해서 왔을 땐 생가를 둘러볼 수 있었다. 그때 잊을 수 없는 것 하나가 있다. 웨슬리가 잠들곤 했던 침대가 있는 방 안에는 성경책이 얹혀있는 작은 책상 하나와 그 앞에 무릎을 꿇..
  • 이춘성 목사
    Z세대가 온다(1)
    많은 경우 MZ세대를 하나의 세대로 이해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이해는 두 세대를 구분하기 어려워하는 이전 세대의 눈으로 보았을 때의 구분이다. 이 두 세대는 전혀 다른 배경에서 탄생하였으며, 추구하는 문화적이며 윤리적인 목적도 매우 다르다. 그러므로 이들에 대한 공정한 분석과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는 이미 사회에 진출했거나 앞으로 사회에 나올 이들과 함께 일하고 활동하..
  • 양기성 박사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 “유신진화론의 신학적 문제 우려”
    한국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양기성 박사, 이하 웨협)가 ‘유신진화론의 신학적 문제에 대한 우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9일 발표했다. 웨협은 이 입장문에서 “‘유신진화론’은 ‘유신론’과 ‘진화론’을 합친 용어로, 세상이 오랜 자연적 진화의 과정을 통해 생겨났다는 비성경적인 주장”이라며 “웨슬리언교단 신학대학교 및 복음주의 신학대학교는 큰 우려를 표한다”고 했다...
  • 찜통더위 분수대 아이들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 안전이 최고다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 캠프등 교회학교가 제일 바쁜 시즌이 7, 8월이다. 여기에 많은 재정을 투자하고 말씀, 기도, 찬양, 프로그램등을 준비하고 있지만 정작 교회학교 학생들을 위한 안전대책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요즘은 교회 마당에 에어바운스와 같은 시설을 설치하는 교회도 많이 늘어났다. 가끔 뉴스에 교회학교 학생이 여름성경학교나 수련회 도중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거나 바다에 빠져 목숨을 잃..
  • 은혜한인교회
    미주 한인교회, 한국보다 현장예배 참석률 높고 갈급함도 커
    미주 한인교회의 현장예배 참석률이 한국보다 높고, 교인들의 영적 갈급함도 한인교회가 한국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향후 한인교회가 부흥하기 위해선 전도에 더 열정을 내야 한다는 주문이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CTS America(뉴욕 후러싱제일교회 후원)·MICA·AEU 미성대학교가 지난해와 올해 미주 한인교회에 출석하는 만 19세 이상 개신교인 169명과 미주 한인교회 영어..
  • 할랄인증
    이슬람 시장 성장… 식약처, ‘화장품 할랄인증 지원’ 추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화장품 할랄(HALAL) 인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식약처는 국내 화장품의 이슬람 시장 진출을 위한 ‘화장품 할랄인증 지원사업’을 한국할랄산업연구원과 함께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할랄은 이슬람교 경전에 따라 만들고 먹고 쓰는 것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 크리스마스 시즌에 연주되는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가 여름 무대에 오른다. 세종문화회관 서울시합창단은 오는 8월8~9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메시아를 공연한다고 최근 밝혔다.
    크리스마스에 듣는 헨델 '메시아' 한여름에 공연
    크리스마스 시즌에 연주되는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가 여름 무대에 오른다. 세종문화회관 서울시합창단은 오는 8월8~9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메시아를 공연한다고 최근 밝혔다. 데이비드 이(서울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존노(테너), 허진아(소프라노), 김세린(메조 소프라노), 성승욱(바리톤,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이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