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한덕수 권한대행 “내년 상반기 재정 집중 집행... 경제 활력 되찾을 것”
    한 권한대행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56차 국무회의에서 금융·외환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골목상권과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예산안이 새해 첫날부터 즉각 집행될 수 있도록 재정 당국에 예산 배정 신속 완료를 주문했다...
  • 서울 2024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 공식 기자회견
    “동성애, 하나님의 창조질서, 규범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죄”
    대구동신교회 문대원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크리스천의 윤리-동성애와 젠더 이데올로기’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문 목사는 “역사적으로 볼 때 동성애는 전혀 새로운 현상이 아니다. 수천 년 전부터 존재했던 인간의 오랜 죄악 중 하나였다”며 “고대 히브리, 이집트, 시리아 문명에서는 동성애를 처벌하는 법 조문이 있었다. 기원전 1075년에 기록된 고대 시리아 법령에는 ‘남자가 그의 형제..
  •  '대왕고래'로 명명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와 관련, 첫 시추를 진행할 노르웨이 업체 시드릴사 소속 드릴십인 '웨스트 카펠라호'가 부산 영도구 외항에 정박하던 모습. ⓒ뉴시스
    동해 심해 가스전 ‘대왕고래 프로젝트’ 시추선 출항 임박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을 위한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자원부국의 꿈을 안고 시추 작업에 나선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심판 절차와 내년도 관련 예산 전액 삭감이라는 난관에도 정부는 계획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17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시추선 ‘웨스트 카펠라’호는..
  • 기장 동반대
    “퀴어신학 퇴출, 기장 교회가 존재할 수 있는 길”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목사·장로들이 결성한 동성애·동성혼 반대 대책위원회(위원장 김창환 목사)는 제4차 세미나 및 기도회를 내년 1월 7일 오후 2시 30분 목포남부교회(한승강 목사 시무)에서 제5차 세미나 및 기도회를 내년 2월 11일 오후 2시 평안하고든든한교회(오종설 목사 시무)에서 개최한다. 이 단체는 “한국교회에서 유일하게 퀴어신학을 옹호하고 가르치는 교단은 안타깝게도 기장밖에 없다..
  • 윤석열 대통령
    “국난 극복을 위해 하나 되어 기도합시다”
    대한민국은 현재 헌정사에서 유례를 찾기 어려운 위기와 혼란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대한민국기독교연합기관협의회를 비롯한 한국교회 주요 단체들이 17일 성명서를 통해 국민과 교회, 정치권 모두에게 절박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들은 "엘리야의 심령으로 기도하자"며 나라를 위한 기도를 요청했다...
  • 새이레기독학교
    새이레기독학교, 지역사회에 ‘희망찬가’ 전하다
    새이레기독학교(교장 송미경)는 지난 12일 경기 양평 옥천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제9회 그레이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희망찬가'라는 주제로 진행된 공연은 지역사회 및 후원자와 한 해의 은혜를 나누고 다가올 새해에 '희망'의 가치를 발견하는 시간이었다. 매해 연말에 진행되는 그레이스콘서트는 양평 지역사회와 마을이 하나되어 즐기는 축제의 자..
  • 초록우산은 기후환경교육 ‘그린캠페이너’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시상을 진행했다
    초록우산, 기후환경교육 ‘그린캠페이너’ 우수기관 시상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이 기후환경교육 ‘그린캠페이너’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시상을 진행했다고 17일(화) 밝혔다. 초록우산이 기획한 기후환경교육 ‘그린캠페이너’는 아동이 지구환경에 대하여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기후변화에 맞춰 아동들이 직접 환경보호 캠페인을 기획 실행하는 실천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 백광훈 원장
    “새해엔 진정한 자기성찰·하나님의 평화 증언하는 한국교회 되길…”
    문화선교연구원 백광훈 원장이 최근 ‘시위문화를 통해 본 문화의 중요성’이라는 제목의 글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백 원장은 “온 국민에게 엄청난 트라우마를 안긴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과 이로 인한 탄핵정국으로 인해 온 나라가 떠들썩하다”며 “그런데 이 엄혹한 시국에도 눈에 띄는 광경이 있었다. 추운 날씨에도 거리로 쏟아져 나온 2030 세대의 시민들이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 인기 걸그룹..
  • 현실과 믿음 사이
    헬무트 틸리케의 산상수훈
    신학자이면서도 가장 가슴 뜨거운 복음의 현장을 가진 설교자였던, 헬무트 틸리케는 질병에서 오는 고통으로 몸부림쳤던 시간이 있었다. 삶의 끈을 놓아 버리고 싶은 그 순간 오직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고, 기적과도 같은 치유를 경험했다. 이것은 그를 매우 실존적이면서도 복음주의적인 신학을 고수하게 만들었다...
  • 사진은 조주빈이 지난 2020년 3월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검찰에 송치되기 위해 호송차량으로 향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검찰,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 조주빈에 징역 5년 구형
    검찰이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9)의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에 대해 1심에서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판사 박준석)는 17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조주빈에 대한 결심공판을 열었다...
  • 제9회 뉴욕경제문화포럼·제3회 그린뉴딜문화나눔대상시상식 개최
    제9회 뉴욕경제문화포럼·제3회 그린뉴딜문화나눔대상시상식 개최한다
    ‘제3회 그린뉴딜문화나눔대상 시상식’이 ‘2024 성탄송년음악회’와 함께 오는 20일(금) 오후 6시, 서울 강남역 신분당선 지하 3층 갤러리문화예술공간 G-아르체(대표 이종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뉴욕경제문화포럼, 귀츨라프한글문화원, ELCRO USA가 공동 주관하며, 뉴욕경제문화포럼 공연부문 대표인 안은숙 피아니스트가 준비위원장을 맡아 기획했다. KBS 탤런트 허인영이 사회를 맡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