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295번째 희생자는 단원고 황지현양 확인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발견된 295번째 시신은 단원고 황지현 양으로 확인됐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30일 세월호 4층 중앙 여자화장실에서 어제 오후 수습한 시신의 DNA 분석 결과 황지현 양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황양의 시신은 시신인도절차가 끝나면 경기도 안산으로 가족과 함께 옮겨질 예정이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지난 28일 오후 5시 25분께 시신을 발견했으나 거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