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기총 종지협
    종지협, 탄핵심판 앞두고 국민 화합과 민주적 절차 준수 촉구
    종지협은 "지난해 12월 3일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의 대통령 탄핵소추 가결,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 가결, 현직 대통령의 구속과 내란죄 기소, 그리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까지 이어지며 국가는 거센 소용돌이 속에 놓였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적 신인도는 추락하고, 경제적 손실이 가중되는 가운데 국민들은 불안과 불편 속에서 혹독한 겨울을 견디고..
  • 헌법재판소
    헌재,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앞두고 신중한 검토 지속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신중한 검토를 이어가고 있다. 사회적 혼란을 최소화하고 법적 절차의 완결성을 확보하기 위해 결정문 작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한, 윤 대통령 사건 외에도 다른 고위 공직자 탄핵심판 절차가 진행 중이라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 심규진 박사(스페인 IE University, 현 국방부 전략기획자문위원)
    헌재 판결을 둘러싼 시중 여론과 민주당의 위기의식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심판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여의도와 민주당 내부에서는 탄핵 기각설이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다. 그동안 헌재 내부 정황에 자신감을 보이던 민주당이 갑자기 도보 행진, 삭발, 국회 비상 대기 등의 극단적인 행동에 나선 것은 이러한 위기의식을 반영하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 신평 변호사
    "탄핵심판 지연, 재판관들의 결단 앞둔 중대한 기로"
    신 변호사는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이후 곧바로 탄핵 정국으로 돌입했으며, 야당이 권력의 중심이 되면서 검찰, 경찰, 공수처가 '내란몰이'에 나섰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다수 헌법학자와 형법학자가 비상계엄이 형법상 내란죄가 성립하기 어렵다는 견해를 밝혔음에도, 검찰은 이를 무시하고 핵심 인사들에 대한 수사와 기소를 강행했다"고 지적했다...
  • 헌법재판소 초대 공무원직장협의회 회장
    "민감국가 지정, 윤석열 정부 아닌 민주당 행보가 원인"
    헌법재판소 초대 공무원직장협의회 회장이자 현직 헌법재판소 직원인 이윤성 씨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미국 에너지부의 한국 '민감국가' 지정과 관련한 민주당의 비판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 씨는 "김병주 의원이 지난 1월 미국 에너지부가 우리나라를 민감국가 및 기타 지정국가 목록에 포함한 것을 두고..
  • 신평 변호사
    "탄핵심판 평의, 야권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신 변호사는 "아침에 어느 영향력 있는 유튜버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윤 대통령 탄핵재판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이었다. 이에 대해 나는 '지금 활발히 평의 중인 것 같아 나도 정확히 알 수 없다. 하지만 현재의 헌법재판소 평의 상태에 대해 가장 잘 알 수 있는 것은 민주당 심층부일 것이다...
  •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소추안이 기각되면서 직무에 복귀한 최재해 감사원장이 13일 서울 종로구 감사원으로 출근하던 중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헌법재판소,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 기각… 직무 복귀 결정
    헌법재판소가 최재해 감사원장에 대한 국회의 탄핵심판 청구를 기각했다. 헌재는 13일 대심판정에서 열린 선고기일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탄핵심판을 기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 원장은 98일 만에 직무에 복귀하게 됐다. 헌재는 기각 사유에 대해 "최 원장의 법 위반이 국민의 신임을 박탈해야 할 정도에까지 이르렀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 제주사랑청년연합회 오미영 위원장이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 ⓒ제주사랑청년연합회
    청년 단체, 헌법재판관 4인 형사고발 기자회견 개최
    2030 청년들이 3월 1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형배·이미선·정계선·정정미 등 헌법재판관 4인을 형사고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조배숙 의원실이 주관하고 제주사랑청년연합회가 주최했으며, 연합회 오미영 위원장과 이누림, 윤지혜 청년 등이 발언자로 나섰다...
  • 석방된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오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윤 대통령 석방 후 헌재 변론 재개 가능성 제기… 전망은 불투명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된 이후, 국민의힘과 탄핵 반대 세력의 헌법재판소를 향한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의 법률대리인단이 변론 재개 신청을 검토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법조계에서는 헌재가 이를 받아들일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있다...
  • 행동하는 프로라이프 등 낙태법 개정 외면
    “헌재, 마은혁 임명 압박하면서도 낙태법 문제엔 침묵”
    지난달 27일 헌법재판소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최상목 대행을 상대로 낸 권한쟁의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일치로 국회 측 청구를 인용했다. 그러나 마은혁 후보는 여야 합의 없이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추천한 인물이라는 점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행동하는프로라이프, 러브라이프 거리생명운동, 대한민국 2030 청년연합 등 825개 단체는 최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재가 마..
  • (사)한국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 대표회장 박동호 목사
    “헌법재판소는 대통령 탄핵심리 즉각 각하하라”
    (사)한국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대표회장 박동호 목사)와 자유한국교육원이 5일 공동 성명을 발표하며 헌법재판소에 대통령 탄핵심리를 즉각 각하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현재 국제 사회의 전문가들은 대한민국이 단순한 국내 문제가 아닌 공산주의 세력과 자유민주주의 세력 간 국제전쟁의 한가운데에 있다고 인식하기 시작했다"며 "우리 국민도 이러한 시각에서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