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이정익 목사, 이하 한복협)가 9일 오전 종교교회에서 "한·중·일을 중심한 동아시아의 상황과 기독교의 역할"이란 주제로 월례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만열 박사(숙명여대 명예교수)가 "동아시아 역사와 기독교의 역할" 특별히 3.1운동과 기독교의 관계에 대해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한국교회가 힘써서 하여야 할 일들은?
저는 본래 “신앙 오도” 라는 말을 자주 하곤 했습니다. 즉 “신앙 오도”의 삶 이란 처절하게 “회개” 하면서 살아가는 삶이고, 정성껏 “예배” 드리면서 살아가는 삶이고, “사랑과 섬김과 봉사”의 손길을 펴면서 살아가는 삶이고, 근심 걱정.. 전도, 교회의 사명
한국 교회는 그동안 복음전파의 사명을 잘 감당해왔습니다. 민족의 고난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교회들은 복음을 사랑하고 복음에 헌신해왔습니다. 또한 배척당하고 핍박받는 어려운 시기를 거치면서도 교회의 아름다운 사명인 전도에 열정을 다했습니다. 한국 교회의 전도열정은 주님께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말씀 중심 공동체로의 회복
2018년은 종교개혁 5백년이 지난 다음 해 입니다. 우리 한국 교회는 작년 한 해, 종교개혁 5백 주년을 기념하며 수많은 연구와 기념사업 그리고 그와 관련한 많은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우리에게교회의 과거를 반추함으로.. 한국교회가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한국교회가 우선적으로 회복해야 할 것은 온전한 복음이다. 한국교회가 시간이 지날수록 복음의 깊고 온전한 내용을 총체적으로 잘 이해하고 전해야 함에도, 도리어 복음을 부분적으로 이해하고 심지어 왜곡하기도 했다. 그 결과 교회는 한편 한국사회 속에서 깊이가 없는 종교로 각인되고, 이단들이 생겨나는 토양을 만들었고.. 말씀의 회복: 전하기와 받기
오늘날 인터넷과 미디어 기술의 발달로 설교가 흘러넘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말씀이 교인의 삶 속에서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성경을 찾아 읽는 모습은 갈수록 찾아보기 힘든 풍경이 되었습니다. 내 성경을 내 손으로 펴서 읽으며 주의 음성을 듣고자 했던 모습들은 사라지고, 단지 들려오는 것에 귀만 열어 놓는 편리성의 추구로 퇴화하고 있습니다... [최복규 설교] "감사의 영을 부어주소서" (살전 5:14~24)
성경 모두가 주옥같은 천부 하나님의 말씀이나 본문 14절~24절까지의 말씀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 반드시 실행해야 한다는 것이며, 성령님으로만 가능한 것이니 소멸치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임석순 강연] 김치선 목사님에게 부어주셨던 회개의 영을 부어주소서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회개시키려고 이 땅에 오셨고 십자가에 죽으셨고 부활하셨고 그리고 승천하셨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사역을 시작하시면서 하신 첫 마디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였습니다.(마4:17) 회개란 무엇입니까? 간단히 말해 '돌아서는 것'입니다. 세상을 왕과 주인삼아 세상만을 바라보며 놓지 못하던 삶에서 이제는 하나님이 왕이시고 주인이심을 고백하는 자리로 돌아서는 것입니다.. [박명수 강연] 이성봉 목사의 삶, 부흥운동, 그리고 회개
많은 사람들은 한국교회의 신앙이 1907년 대 부흥운동을 통해서 구체화되었다고 말한다. 1907년 대부흥운동의 핵심은 진정한 회개였다. 이것은 1907년 이후에도 계속되었다. 이성봉목사의 삶과 부흥운동은 우리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 준다. 필자는 이 글에서 이성봉목사의 삶과 목회와 부흥운동에서 나타난 회개를 살펴보려고 한다... [김삼환 설교] 회개의 영이 임해야
사도행전은 성령이 오심으로 교회의 시대가 열리는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모든 것의 출발은 회개입니다. 회개할 때 성령께서 오시고 회개를 통하여 교회가 세워집니다. 구약시대에는 인간의 죄를 사함받기 위해 양을 바쳤습니다. 율법을 지키고 할례를 행하고 평생동안 계명을 지켜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았습니다. 그런데 신약에서는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으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북지원은 이뤄져야 한다"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 이하 한복협)가 "남북의 화해와 대북 인도적 지원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9일 오전 서울영동교회에서 6월 월례 조찬기도회와 발표회를 가졌다. 최근 북한이 UN대북제재와 우리 정부의 태도를 이유로 대북 인도지원단체의 방북을 거부했음에도 불구, 유관지 목사(북한교회연구원장)는 북한의 가뭄을 걱정하며 대북인도적 지원의 시급성을.. 임석순 목사 "내가 사랑하는 어린이를 위해 축복하라"
내가 사랑하고 돌보는 어린이들을 위해 나는 날마다 이렇게 축복하고 있습니다. 축복이란 하나님의 사람이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께 복주시기를 비는 것입니다. 부모나 목사가 사랑하는 자녀에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것이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인 부모들은 '믿음을 갖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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