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활동가인 한효관 대표(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 이하 건사연)가 2일 유튜브로 생중계된 ‘차별금지법 바로 알기 아카데미’(차바아) 시즌2 제28회 강좌에서 ‘현장을 사수하라’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한 대표는 “차별금지법을 막기 위해선 전문가와 현장 시민활동가가 같이 활동할 수 있다. 저는 현장 활동을 할 때 그들의 실상을 알리는 데 주목한다. 2014년 동성애 축제에 항문이 뚫린 속옷을.. “서울 학생인권종합계획의 뿌리는 학생인권조례”
서울교육사랑학부모연합 등 51개 단체가 연합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 범시민연대’(가칭)가 10일 서울시 교육청 앞에서 출범식을 갖고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촉구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학부모들은 지난 4월 7일부터 이날까지 65일 동안 서울시 교육청 앞에서 24시간 밤샘 텐트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주최 측은 조희연.. 오늘날 교사의 인권은 얼마나 보호되고 있나
스승의날을 하루 앞둔 14일 교사의 인권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민의힘 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는 ‘요즘것들연구소’(소장 하태경 의원)는 이날 오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관 2층에서 이런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민희망교육연대와 故송경진교사사망사건진상규명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성적지향 등은 가치중립적 사유 아냐”
나쁜차별금지법반대전북연합(회장 박재신 목사)이 18일 오후 전주새소망침례교회(담임 박종철 목사)에서 ‘포괄적차별금지법에 대한 바른 이해 포럼’을 개최했다. 발제자로 나선 길원평 교수는 “성별, 장애, 피부색 등은 가치중립적인 사유라서 이를 근거로 차별하면 안 된다. 하지만 성적지향(동성애), 성별정체성(트랜스젠더리즘) 등은 가치중립적인 사유가 아니라.. “학생인권조례 반대” 청와대 국민청원
자신을 충남에 사는 두 아이의 학부모라 밝힌 청원자는 "현재 충남에서는 많은 지역시민단체 및 학부모단체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충남학생인권조례'를 조속히 통과시키려는 행정절차를 진행 중인 상황"이라며 "인권 친화적 교육문화 조성을 위한다면서, 구체적인 책무가 학생, 교원, 교육행정, 지역사회, 학부모 등 다양한 차원에서 규정되어야 함이 필요하지만, 현재 조례 항목에는 학생의 인권만을 주장하며.. '성적지향' 포함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합헌 결정에 '우려'
9일 헌재는 "기독교학교인 서울디지텍고 교장이었던 곽일천 이사장과 같은 학교 교사, 학생, 학부모들이 해당 조례가 헌법 위임이 없고 표현·종교의 자유를 침해해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고 밝혔다... "학생에게 과도한 권리 부여, 교사의 교육할 권리 상실돼"
학생인권조례 제정 반대 집회가 인권위 앞에서 개최됐다. 인권위독재대응 전국네트워크 주최로 개최된 이번 집회는 14일 오후 12시 반에 열렸다. 작년 5월 15일 학생인권조례가 확대시킨 학생의 신고할 권리로, 한 여학생의 ‘성추행했다’는 거짓된 신고에서 사건은 발단됐다. 전북학생인권교육센터는 학생의 신고 하나만으로, 강압 수사를 가했다. 당시 전북경찰서는 송경진 교사를 신고했던 학생들을 포함.. "방만한 학생 권리 부여, 교권 추락 우려"
학생인권조례 제정 반대 전국지역 사례발표회가 7일 오후 2시 프레스 센터에서 개최됐다.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먼저 부산대 물리학과 길원평 교수가 취지를 밝혔다. 그는 “서울, 경기, 광주, 전북 4군데에서 학생인권 조례가 만들어졌는데, 많은 문제가 발생했다”며 “교권 침해, 도덕성 붕괴 등이 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학생들에게 성에 대한 권리 주장을 강조해, .. “경남도민 58.7%, 학생인권조례 제정 반대”
'경남도민연합'이 경남학생인권조례와 관련한 경상남도 도민의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1월 10일(목)부터 1월 11일(금)까지 경상남도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유선자동응답 전화조사를 여론조사공정(주)에 의뢰하여 실시하였다. 우선 경남 교육감이 학생들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할 과제가 무엇인지에 대한 의견을 수렴.. 나인넷, 국회에서 학생인권조례의 문제점 지적하는 포럼 열어
지난 10월 27일(토) 오후 2시, 국회 제8간담회의실에서 나쁜학생인권조례폐지네트워크(이하 나인넷)가 주최하고, 학생교사학부모인권연대, 다음세대바로세우기실천연대가 주관한 ‘학생인권조례 따져보기’ 포럼이 열렸다. 포럼을 주최한 나인넷 이신희 공동대표는 인사말에서 “나인넷은 학부모가 주축이 되어 학생인권조례의.. 故송경진 교사의 인권은 어디있나요?
故송경진 교사사망규명추진위원회는 3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학생인권조례 현황과 문제점 및 대응방안’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특별히 故송경진 교사의 사모인 강하정 여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선글라스를 쓴 강하정 여사는 “남편의 억울한 죽음을 탄원하기 위해, 남편 몫을 대신해 끝까지 학생 인권 조례의 폐해를 알리며 남은 일생을 살겠다”고 다짐했다... "인권 이름으로 인권을 말살하는 비극 계속되지 않기를"
8월 5일이면 '나쁜' 학생인권조례로 인해 전북 부안 상서중학교에 재직 중이던 교사경력 32년의 故송경진 교사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지 벌써 1년이 됐다. 이에 '故송경진교사사망진상규명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가 '故송경진 교사 사망 1주기 성명서'를 발표하고 "스승을 죽음으로 몰고간 나쁜학생인권조례로 인해 더 이상 인권의 이름으로 인권을 말살하는 비극이 계속되지 않기를" 바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