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9일 설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논란이 되었던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 등이 포함되었고, 박근혜 당선이 측근으로 분류되는 서청원 전 친박연대 대표도 사면됐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즉석 안건으로 사면안을 상정해 심의·의결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 정치인 14명·경제인 14명 등 특별사면 대상자 55명의 명단
김한겸, 김무열, 신정훈, 김종률, 현경병, 서갑원, 이덕천, 서청원, 김민호, 우제항, 임헌조, 장광근 경제인 천신일, 박주탁, 이준욱, 권혁홍, 김길출, 김영치, 김유진, 남중수, 정종승, 신종전, 한형석, 조현준, 김용문, 오공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