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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통영함 납품비리' 업자 2명 구속
    통영함 납품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문홍성)는 18일 선박부품업체 W사 김모 대표와 군수물품 중개업체 N사 김모 이사를 구속했다. 김 대표는 2011년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 상륙함사업팀 소속이던 최모(46·구속) 전 중령에게 통영함 납품업체 선정에 관한 청탁 명목으로 수억원대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다. 통영함 건조를 맡은 대우조선해양은 W사를 침몰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