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9번째를 맞은 북한자유주간 행사가 1일 코리아나호텔 연회장에서 열린 경과보고회 및 인권영화 ‘48m’제작보고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수잔 솔티, 탈북민에게 "북한 인권 중요성 더욱 알려달라" 주문
‘북한자유주간’을 맞아‘북한자유 촉구 탈북민 대집회’가 26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렸다. 집회는 NK지식인연대, 상이군경회, 겨레얼통일연대 등이 주최로 개최됐으며, 참석한 탈북민 3백여명은 북한의 인권탄압 실태를 고발하고, 김정은 독재체제의 부당성과 이로 인한 북한 주민들의 고통을 알렸다... "강제북송반대 성공하면 한반도는 통일될 수 있다"
북한인권주간을 맞아 전국적으로 탈북자 강제 북송 저지를 염원하는 이들의 더욱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북한인권과 평화통일을 위한 부산·울산교회연합’과 ‘부산통일광장기도회’가 공동주최하고 ‘탈북난민구출네트워크’ ‘북한인권단체연합회’ 등 7개 단체가 후원한 ‘탈북난민구출 발대식’이 24일 오후 서울 중국대사관 맞은편 옥인교회 앞에서 진행됐다... "더이상 북한 인권문제 외면하는 실수 저지르면 안 돼"
북한자유주간이 22일부터 5월 1일까지 계속된다. 이에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막식을 개최하며, 참석한 국내외 정치인 및 학자·탈북자들이 북한인권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이날 수잔 숄티(Suzanne Scholte) 북한자유연합 대표는 “더 이상 정치적 이슈 때문에 북한의 인권문제를 외면하는 실수를 저질러서는 안될 것”이라며 “북한자유주간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중국, 강제북송 중단 정황 없어” 다시 낀 먹구름
최근 대북전문매체 데일리 NK가 “중국이 탈북자 강제 북송 중단 지침을 내렸거나 관련 정황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탈북자 단속은 오히려 강화되고 있다”고 보도함에 따라, 강제북송 중단 소식에 환호성을 외쳤던 교계에 다시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다... "북한인권 외치는 것은 기독교인이 갈 길"
전세계적으로 '탈북자 강제 북송 반대'를 외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독교인들이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북한인권기독인연합’(이하 북기연) 창립을 앞두고 있다... 북한기독교총연합회 출범
탈북자 복음화와 북송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북한기독교총연합회(CCNK, 이하 북기총)가 출범했다. 북기총은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창립예배 및 총회를 개최했다... 북기총, 탈북자 및 북한 복음화 앞장
탈북자 복음화와 북송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북한기독교총연합회(CCNK, 이하 북기총)가 출범했다.북기총은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창립예배 및 총회를 개최했다... 청담동서 '북한인권 전시' 진행
북한인권 현황을 알 수 있는 전시회가 청담동 갤러리아르케에서 15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 50일간 열린다. 2012 증언전(證言展)- 살아남은 자의 슬픔(Grief for Survivng)’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전시회는 지난해 2월 서울 인사동 화랑가에서 ‘그곳에는 사랑이 없다’ 전시회를 열며 북한인권운동 대중화에 기여한 세이지코리아(세상을 이기는 그리스도의 지성, 대표 김미영)에서 개..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위해 뉴욕-뉴저지 한 주 만에 2천명 서명
탈북자의 강제북송 저지를 위한 서명에 지난 한 주간 동안만 뉴욕과 뉴저지 지역에서 2천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단기간 내에 추진된 탈북자 인권운동에도 뉴욕과 뉴저지 지역의 관심이 뜨거웠다는 것을 나타낸다... 남북사랑네트워크, 탈북 남성 위한 '로뎀나무' 쉼터 개원
남북사랑네트워크(대표 동영진 목사)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서울 개봉동에 탈북 남성들을 위한 쉼터 ‘로뎀나무’ 개원식을 갖는다... 해외 300인 목사단 "中정부, 탈북자 북송을 중지하라"
중국 정부의 탈북자 북송을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10일 낮 12시(현지시간), LA 중국 총영사관 앞에는 남가주 교계를 중심으로 촉발된 '해외 300인 목사단'(단장 박희민 원로목사)을 비롯해 시민 1백여명이 모여 탈북자 북송을 규탄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