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강을 끼고 이름다운 풍광의 단동은 북한 신의주를 마주하고 있는 중국과 북한의 창구 역할을 하는 중국 요동지역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국제적 문류의 중심지역으로 발전하는 도시이다. 1년에 65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단동은 북한 동포가 제일 많이 어울려 살며 북한 동포들의 생활상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최근에는 북한과 한국과의 국경 무역으로 인천 단동 간 선박운영, 한국 기업의.. "탈북자 정착에 이민교회 힘 모아야"
"그들은 미래 한반도 통일 이후의 자산" 기독 경영인들의 현장 경험을 전수받아 참된 크리스천의 가치로 비지니스를 운영하기 위한 BIC미션(Business In Christ) 정기포럼이 1일(현지시간) 오후 7시 20분 LA JJ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강사에는 탈북자교회인 빛나라교회 문정임 목사가 초청돼 LA 탈북자들의 현황에 대해 말했다... 전세계 감동시킨 탈북소년, "나를 살린 것은 '희망'"
'희망'을 붙들고 북한 국경을 넘은 탈북소년이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 강연무대 테드(TED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에서 참석자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그 주인공은 죠셉 김(23)으로 그는 현재 난민 지위를 인정받아 미국에 정착해 살고 있다. 조셉 김의 고향은 두만강과 중국의 국경지역 함경북도 회령이다. 죠셉 김은 16세였던 2007년까지 김광진으로 살았.. 한국교회연합, "탈북자 강제송환을 즉각 중단하라"
한국교회연합은 최근에 라오스 정부가 탈북자 9명을 중국으로 강제 송환한 것에 대해 성명을 발표하고 "이 같은 비인도적이고 반인권적인 탈북자 강제 송환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북한 정부 용서하지 못하는 탈북자일수록 우울증 심해"
박진욱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많은 탈북자가 "북한에서 가족과 친척, 이웃이 기아로 죽어가는 것을 볼 때 가장 큰 상처를 받았다"고 응답했으며, 가장 높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는 직계가족이나 친척의 공개처형을 볼 때인 것으로 나타났다... 탈북자 소재 '해금니' 국제 애니 영화제 학생 경쟁부문 초청
건국대 예술디자인대학 영상전공 학생팀이 탈북자를 소재로 제작한 애니메이션 작품 '해금니'가 오는 6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2013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Annecy International Animated Film Festival)의 '학생 경쟁부문'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작년 中서 소천한 선교사, 알고보니 北 공작원의 독살
지난해 8월 중국 단둥에서 사망한 故 김창환 선교사의 사인이 '독극물로 인한 심장마비'임을 한국 정보당국이 확인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언론들이 보도했다... 탈북자 북송 반대 위해 3000인 지도자단 결성
탈북자 북송반대를 위한 목사·장로·여성지도자 3000인 지도자단이 결성됐다. 탈북난민북한구원한국교회연합측은 15일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3천인 지도자단은 탈북난민의 인권과 북한동포들의 구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특별기도회를 열고, 동시에 강제북송이 중지되는 그날까지 두 달에 한 번 중국대사관 앞에서 진행되는 북송반대 전 세계 집회에 적극 동참, 북한인권법의 조속한 제정과 중북세력 청산에 앞장설.. 한국교회, 탈북자 어떻게 바라보는가?
탈북자를 돕는 한국교회에 자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12일 열린 한국복음주의협의회 10월 월례발표회에서 주도홍 교수(백석대)는 "탈북 주민들의 신분의 불연속성으로 인한 사회적 자산(social capital)과 인간관계(relationship)의 상실에서 오는 사회적 박탈감, 경제적 어려움, 문화적 충격, 정서적 불안으로 오는 한국에서의 적응의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에 대해서.. 탈북공훈배우 주순영 선교사, "김일성 김정일이 신인줄 알고 삶을 바쳐 헌신"
“그 때는 몰랐습니다. 오로지 김일성 김정일이 신인줄 알고 삶을 바쳐 그들을 위해 헌신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하나님을 알았으니 당신을 향해 남은 생애를 다 바치는 참된 딸이 되겠습니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현지시간) 3일간 뉴욕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낙원장로교회에서 열린.. 탈북자위한 수요집회 벌써 200회
탈북동포 강제북송중지를 위해 매주 서울 효자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열리고 있는 수요집회가 벌써 200회를 맞았다. 기독교사회책임 탈북동포회는 19일 오후 2시 중국대사관앞에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회째 집회를 진행했다... 북한 인조고기, "가자미식혜 맛도 있고 찰진 어묵 씹는 것도…"
탈북미녀들이 북한의 대표적 길거리 음식이라는 '인조고기'를 소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탈북미녀들이 출연해 남북한 문화와 음식 차이 등을 전하며 '인조고기'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