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탈출해 중국 등 외국을 떠도는 탈북 고아의 미국 입양을 촉진하기 위한 `탈북고아 입양법안'이 미국 하원을 통과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12일 보도했다... 탈북자의 날, 전세계가 탈북 인권 위해 움직인다
제 4회 탈북자의 날(9월 22일)을 맞아 전세계적인 북한 인권 운동이 전개된다. 탈북자 인권 영화인 ‘48M(혹은 48 미터)’가 미국 워싱턴 국회와 필그림교회, 엘에이에서 차례로 상영된다. 이 영화는 중국과 북한 사이에 놓인 압록강의 가장 짧은 폭 길이를 상징한다... '강제북송 철회' 외치며 전세계 중국대사관서 집회
지난 2월부터 지속적으로 탈북난민 강제북송반대운동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탈북난민구출네트워크 등 탈북자 지원단체들은 6일 서울과 부산·광주를 비롯 전 세계 48개 도시 중국(영)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중국의 탈북자 강제 북송을 중단을 촉구했다... "전재귀 목사, 즉각 석방하라"
탈북자들을 돕다가 중국 공안에 붙잡힌 전재귀 목사((51세, 사진)의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5일 진행됐다... 전세계 36개국 47개 도시서 '탈북자 북송 중지'
탈북자들의 인권 보호을 위해 전세계적으로 계속된 집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일 전세계 한인교회 목사들이 참가하는 ‘탈북난민북송반대 전세계 집회’가 열린다... 왕따 부적응… 탈북청소년 돕자
탈북자들을 향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주한인재단-워싱턴(이은애 회장)이 주관하는 ‘탈북 청소년을 위한 테너 심용석의 한국 가곡 희망나눔 콘서트’가 개최된다... 9월은 북한인권의 달‥북한인권법 통과돼야
9월 한달 동안 북한인권에 대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전개된다. 30여개 북한인권단체들이 유엔총회와 정기국회가 개원하는 9월을 ‘북한인권의 달’로 제정한 것... “北서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면 신성모독”
영화 에 나오는, 천장에 숨겨진 성경책을 기억하는가. 북한말 신약성경 ‘새누리성경’이 바로 그것이다. 모퉁이돌선교회 김경진 교수를 비롯해 많은 이들의 오랜 수고와 헌신의 결정체로 2005년 완성 출간된 이 새누리성경은, 현재 북한에 밀반입되고 있다. 그간 북한에 있는 지하교인들에게 20만여권, 작년 한 해에만 5만여권에 달하는 새누리성경이 전달됐다... 한국교회, 9월 '탈북자 북송 반대' 촉구 목소리 높여
상반기 탈북자들의 인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전개된 가운데, 9월에는 더욱 집중적인 한국교회의 탈북난민을 위한 행사가 펼쳐진다. 탈북난민북한구원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김삼환 목사, 이하 탈북교연)은 최근 기자회견을 갖고, 중국대사관 앞 집회 탈북수기 공모전, 포럼 등의 계획을 알렸다... “죽어가는 형제들의 절규가 들리지 않는가”
벌써 67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강산은 여섯 번도 더 바뀌었는데, 북한 정치범 수용소의 철통같은 삼엄한 경계는 아직도 풀리지 않고 있다. 하루에도 그 안에서 몇 명이 죽어나가는지 다 알 수 없다. 정확한 통계자료도 없고, 도무지 알 방법이 없다. 하지만 지구 역사상 이토록 오랫동안, 잔인하고 혹독한 홀로코스트는 없었다. 독일의 나치 홀로코스트도 13년. 무엇 때문에, 왜, 북한의 동포.. 광복절, 폭우속에 외친 "북한 동포 구해주세요"
제67주년 광복절을 맞아 통일광장기도연합에서 개최한 ‘통일광장 대회’가 15일 오후 서울 효자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열린 ‘탈북자 강제북송반대 및 북한동포 생명·자유·인권을 위한 국민대회(대회장 주선애 교수)’로 마무리됐다... 해외 300인 목사단 “탈북자들 위해 마음을 합하자”
고통받는 탈북자들을 위해 해외 300인 목사단이 주최하는 기도하는 제 1차 크리스천 북한포럼 및 통곡기도대회가 오는 14일부터 1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베델한인교회(손인식 목사)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