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문제를 지속적이며 적극적으로 제기하는 것이 현재 북핵을 비롯한 북한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합리적인 방안이라는 주장이 탈북단체 대표들로부터 나왔다... “북한 여성 주도한 장마당이 정부 벗어난 시민사회 형성”
제16차 북한자유주간 둘째 날, 북한 내 장마당이 위성사진으로 공식적으로 집계된 것이 436개이며 비공식 장마당까지 합치면 1천 개에 육박한다는 발표가 나왔다. 이는 북한 내에 정부를 벗어난 시민사회가 형성되고 있다는 의미로 북한의 국가 통제 시스템 약화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다... “먼 이방의 땅의 자유 위한 미군의 희생 잊지 않을 것”
제16회 북한자유주간 행사가 28일 공식 개막된 가운데 수잔 솔티 여사를 비롯한 대표단은 오후 일정으로 3시경 워싱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에서 헌화식을 갖고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위해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6회 북한자유주간 개막 ”北, 세계적 노예왕국이자 독재국가”
매년 북한 동포들의 해방과 자유 통일을 위해 개최해 오고 있는 '북한자유주간' 행사가 28일 뉴호프바이블교회(New Hope Bible Church)에서 주일예배를 드림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한장총, 탈북민 중 암환자에게 후원금 전달"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이하 한장총) 대표회장 송태섭목사는 23일 (사)한국기독교탈북민정착지원협의회(대표회장 정성진목사, 이하 한정협)를 방문하여 탈북민 중 암으로 투병하는 배씨(49세), 라씨(51세), 조씨(79세, 딸 대리참석)에게 후원금을 각각 전달하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정협 사무총장 석사현 장로는 탈북민 현황에 대하여 설명하는 가운데 우리나라에 현재 33,000여명의 .. "북한에 쌀만 주지 말고, 일할 자유를 되찾아 달라"
최근 김태산 전 체코조선합자회사사장이 서울대 트루스 포럼에서 강연을 전했다. 기숙사 900동에서 ‘탈북민이 바라본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강연을 전한, 김 사장은 “오로지 남한의 자유가 부러워 2002년에 탈북 했다”고 했다. 김일성종합대학 출신으로, 경제 엘리트 출신인 그는 “1980년대 초 북한 사회주의 경제는 하락하기 시작했는데, 남한은 경제성장이 눈부셨다”고 술회했다... "탈북민 53.4%가 북한 인권 침해자 처벌해야 한다고 답해"
(사)북한인권정보센터는 7일 오후 2시 2018 북한이탈주민 경제사회통합 실태를 발간․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본보고서는 기존 북한이탈주민의 취업, 실업, 소득 등 고용동향과 경제활동 전반에 대한 경제통합 실태 조사을 진행했다. 여기에는 대북송금, 언론과 재이주 인식 등 북한이탈주민의 사회통합 실태조사 결과를 포함하고 있다... "지금 현재도 북한 땅 고통 받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탈북민이며 기독교인으로 북한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북한인권증진센터 이한별 소장을 만나 그의 생각을 듣고 간증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녀는 "지금 현재도 북한 땅에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고, 특히 정치범 수용소에 갇힌 이들과 강제 억류되어 있는 우리 국민들이 있다"면서 "이 분들의 생사가 위급한 상황이다... "이 민족의 회복을 준비하자" (시편 126:1-6)
2018년 올해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되면서 이 땅에 평화의 새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지금 나라 안팎에서는 분단의 아픔을 겪어온 남과 북이 진정한 통일의 문이 열리고 있다고 모두가 흥분의 도가니에 빠져 있습니다...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시다"(눅4:16~21)
저는 2004년에 대한민국에 온 탈북민이며, 현재 평택에서 하나비전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송신복 목사입니다. 제가 탈북하게 된 동기는 북한에서 "고난의 행군" 시기 수많은 사람들이 굶어죽고 전염병에 걸려 죽어가던 1997년이었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
당시 저의 집은 두 명의 누님이 아사로 돌아가셨고 두 부모님과 저만 남은 상태였습니다. 남겨진 저의 세 가족은 살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들을 다 해보았습니다. 집안에 팔 수 있는 모든 재산들을 팔았고.. "북한의 회복과 복음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나의 고향은 북한 함경북도에 있는 철광도시 무산이다. 그곳에서 태어나 성장하였고 거기서 30여년 살았다. 고향에서 소학교와 고등중학교를 다녔고 학교를 졸업한 후 고향에 있는 전문학교에서 기계학을 전공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