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바로세우기 운동본부
    “동일임금·동일노동? 국가가 국민 통제하겠다는 것”
    탈북민 출신 이애란 박사가 9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광야교회 주일예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의 '동일임금 동일노동' '토지공개념' '종교 패권 재편' 등의 발언을 강력히 비판했다. 이 박사는 먼저 "동일임금 동일노동을 말하는 것은 국가가 모든 국민을 통제하겠다는 것"이라며 “배급제를 하겠단 이야기나 다름없다. 거주 이전의 자유와 직업선택의 자유가 없어지는 것이다. 통행 그리고 여행의..
  • 에스더 기도운동본부 탈북민 센터
    “탈북민들, 경제적 지원보다 친구 필요… 교회가 돌보자”
    “하나님은 작은 일에 충성할 때 큰 것도 맡기시는 분입니다. 2,500만 명 북한 주민들을 선교한다고 하지만 이미 한국에 들어와서 우리와 살고 있는 34,000명의 탈북 민들에게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6만 여개 한국 교회들이 2교회씩 1명의 탈북 민들만 사랑으로 품어도 이들이 복음화 될 수 있습니다” 에스더 기도운동본부 탈북민 센터를 섬기고 있는 이중인 선교사는 그렇게 말한다. 2007년..
  • 참가자들은 피켓과 촛불을 들고 아리랑을 부르며 중국대사관 주위를 돌았다.
    ‘우한 폐렴’에 중국 내 탈북민들도 고통
    ‘우한 폐렴’으로 인해 중국 내 탈북민들도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당국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검문검색 등 통제를 강화하면서 북한에서 중국으로 빠져나간 탈북민들의 이동에도 제약이 생긴 것. 탈북민들을 돕고 있는 갈렙선교회 김성은 목사는 30일 자신의 SNS에 “중국의 우한 폐렴이 큰 문제이기도 하지만 탈북자들에게도 고통”이라며 “중국 내 이동을 중국의 민관군..
  • 탈북민
    지난해 탈북민 수 1천47명으로 18년 만에 최저
    지난해 우리나라에 입국한 탈북민 수는 모두 1,047명(남 202명, 여 845명)으로 지난 2001년 이후 18년 만에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통일부에 따르면 지난해 분기별 국내 입국 탈북민 수는 1분기 229명, 2분기 320명, 3분기 226명, 4분기 272명이다. 우리나라에 온 탈북민 수는 2000년 이후 2009년의 2,914명까지 지속적으로 늘다가 이..
  • 북한 선원
    "강제북송 北선원 2명, 16명 살인범 아닌 그들 탈북시키려던 청년"
    지난 11월 7일 한국 정부에 의해 동료 어민 16명을 살해한 혐의로 강제북송 당한 북한선원 2명이 실제로는 북한주민 16명을 탈북 시키려다가 북한 보위부에 체포될 위기에 처해 탈출했던 탈북청년들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북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리버티코리아포스트(LKP)가 17일 보도했다...
  • '탈북민 공기업 취업 제고 방안 모색 토론회'가 개최된 가운데, 참석자들이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탈북민 안정적 정착을 위한 시급한 문제는 취업"
    최근 국회의원회관에서 '탈북민 공기업 취업 제고 방안 모색 토론회'가 열린 가운데, 행사를 주최한 임재훈 의원이 한 말이다. 이 동기로 토론회가 열렸고, 임 의원은 가장 큰 복지가 질 좋은 직업을 갖게 하는 것이라며 "탈북민들이 질 좋은 직장에 취업해 정당한 노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제대로 적응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 북한이탈주민들은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있을까.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찾고자 (사)북한인권정보센터(NKDB)가 "2019 북한이탈주민 경제사회통합 실태"를 조사해 6일 오후 보고서 발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일반 국민과 탈북민 실업률 격차 0.1%p…다소 줄어"
    북한이탈주민들은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있을까.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찾고자 (사)북한인권정보센터(NKDB)가 "2019 북한이탈주민 경제사회통합 실태"를 조사해 6일 오후 보고서 발간 세미나를 개최했다...
  • 이애란
    탈북민 이애란 원장 "문재인은 김정은에게 인신공양을 한 살인자"
    이애란 원장은 최근 열린 광화문 집회에서 "문재인은 살인자"라 말하고, "문재인은 죄가 밝혀지지 않은 북한 선원 2명에게 살인죄를 뒤집어 씌워 김정은에게 인신공양을 한 살인자"라 주장했다. 이어 "문재인의 이러한 죄는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이라 말하고, "2008년 2월에도 탈북민 22명을 김정일에게 올려다 바쳐 처형 당하게 만든 살인 악마"라 비판했다..
  • 기조강연을 전하고 있는 손봉호 교수. 그는  "최근 정부가 월남한 북한 선원을 살인자라 해 재판도 거치지 않고 즉시 북송한 것에 대해서는 교회가 엄중하게 비판했어야 한다"고 강하게 이야기 했다.
    손봉호 "통일, 북한 주민 인간답게 살게 하기 위해 "
    "통일로 향하는 교회의 길"이란 주제로 '제1회 복음-평화-통일 컨퍼런스'가 22일과 23일 양일간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보르도홀에서 진행 중에 있다. 기조강연을 전한 손봉호 교수(고신대 석좌교수, 전 동덕여대 총장)는 "북한 정권의 인권 유린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북한 주민이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통일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유만석 목사
    "북한 주민을 강제 송환한 것은 명백한 인권 유린 아닌가?"
    지난 2일 동해상에서 나포한 북한 어선에 타고 있던 주민 2명을 우리 정부는 7일 북한으로 강제 송환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정부가 이들을 강제로 북한에 돌려보낸 것은 그들이 선상에서 살인을 했다는 것인데, 그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확실치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사지(死地)로 돌려보낸 것은 여러 가지로 우리나라를 인권 후진국 내지, 미개국으로 비난받을 상황이 되었다...
  • 권태진 목사
    "탈북 선원 비인도적 강제 북송 강력 규탄한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교연)이 "탈북 선원의 비인도적 강제 북송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북한 선원 강제북송으로 말미암아 '천부 인권'을 귀하게 여기는 기독교계가 들고 일어나는 분위기이다...
  • 제2회 북한인권상 시상 및 시국특별대토론회
    "현 정부의 탈북민을 '배신자'로 보는 시각관 문제"
    제 2회 북한인권상 시상 및 시국특별대토론회가 4일 오전 9시 반에 국회의원회관 제 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이하 한변)이 주최했다. 부제는 ‘북한인권법 사문화와 탈북모자의 비극’이었고, 특별히 관악구에서 최근 아사한 탈북모자 故 한성옥, 김동진 모자를 기리는 시간이기도 했다. 한변 회장 김태훈 변호사는 인사말을 통해 “북한인권법은 사문화됐고, 인권대사는 아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