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9일 하루 만에 813명 늘었다. 모두 3150명. 확진자 3000명을 넘어선 것은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지 40일 만이며, 하루 증가 폭으로는 나흘 연속 최고치이다... 벼랑 끝 자영업자들 "메르스 때보다 더해"
경기 부진이 지속된 가운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아 자영업자들이 위기에 빠진 모습이다. 코로나 사태로 관광객을 비롯해 음식점이나 상점을 찾는.. WHO "코로나19 세계 위험도 '매우 높음'으로 상향"
세계보건기구(WHO)가 28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위험도를 '매우 높음'(very high)으로 올렸다... “조만간 확진자 하루 1000명 넘게 속출”
지난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처음으로 확진자 수가 하루 500명을 넘었지만, 이런 추세라면 "조만간 하루 1000명의 확진자가 속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정부, 신천지 교육생 6만5천명 명단 확보
정부가 신천지 교단으로 부터 교육생 6만5127명 명단을 확보했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7일 오후 교육생 명단 6만5127명의 명단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5일 국내신도 21만2324명, 26일 해외신도 3만3281명 명단을 받아 총 24만5605명의 전체 신도 명단을 입수했다. 교육생 명단을 포함하면 총 31만여명에 이른다... “코로나19 역학조사 거부땐 구속하라”
대검찰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사건에 대해 엄단할 것을 일선 검찰청에 지시했다. 또 정부 방역 정책을 적극적으로 방해한 결과를 초래할 경우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라는 사건 처리 기준까지 마련했다... '코로나19' 확진자 171명 늘어 1766명
질병관리본부(질본)가 27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코로나19) 확진자가 171명 더 발생했다고 밝혔다. 질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오후 4시 기준 국내 우한 코로나 확진자가 전날보다 505명이 늘었다고 밝히고, 총 1776명이 됐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진 334명…총 1595명 ‘폭증’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추가 확진자가 밤새 334명이 늘어 역대 최대치 증가폭을 기록했다. 2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334명이 늘어 총 1595명으로 집계됐다. 추가 사망자는 없었다... “2~3일내 정점” 전망도 빗나가…“추가 확산 불가피”
27일 오전 4시 현재 코로나19 환자 수는 1200명이 넘는 데다, 앞으로 추가 환자는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다. 대구·경북 지역 유증상자들을 대상으로 한 검사가 진행 중이며 이 지역 외에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서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190년만에 미사 중단
27일부터 천주교 16개 교구 전체가 미사를 중단한다. 한국천주교 주교회의는 26일 "오늘 열린 '재의 수요일 미사'는 전국 성당, 수도원, 성지에서 상주하는 신부들과 수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봉헌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하루새 284명 증가…총 1261명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하루 만에 284명 증가하면서 국내 확진자는 총 1261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오전 9시(1146명) 대비 115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추가확진 169명…첫 확진 38일만에 1000명 넘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밤 사이 169명 증가하면서 1146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국내 첫 환자가 발생한 지난 1월20일 이후 38일만에 1000명을 넘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