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한국교회연합기도회
    전염병 사태를 지나는 중국 교회를 향한 외침
    갑작스런 재난 앞에서 사람들은 당황했다. 그렇다면 교회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교회의 목회자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당황하면서 어떻게 모임을 해야 하는가, 의논하고 있었는가? 온라인으로 해야 하나? 오프라인으로 해야 하나? 어떤 목회자는 여전히 새해를 맞아 즐겁게 먹고 마시면서 쉬고 있었고, 어떤 목회자는 아예 사라져버렸다...
  •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1367명이라고 발표했다. 확진자 수는 5만9804명이며, 이중 8030명은 중증 환자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안심하기에는 상당히 위험"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3일 "방역 당국이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 19는 머지않아 종식될 것"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 전문가들은 아직 낙관할 단계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 김종준 목사
    합동 김종준 총회장 ‘코로나 사태’ 담화문 발표
    예장 합동 총회장 김종준 목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대한 담화문을 11일 발표했다. 김 목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지혜롭고 담대하게 대응합시다’라는 제목의 이 담회문에서 “온 세계가 중국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두려움과 혼란에 휩싸여 있다”며 “2020년 2월 10일 현재 전 세계 29개국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40,559명, 사망자는 904명에 이르고 있다. 유증상..
  • 북한 여성
    “中에 팔린 北 여성들, 코로나로 더 위험”
    핍박받는 기독교인을 위한 사역단체 한국 ‘순교자의 소리’(VOM)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가 “성매매로 중국에 팔린 북한 여성들이 현재 중국 전역에 퍼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특히 더 위험해졌다”고 우려했다. 한국 VOM에 따르면 중국 북동부에서 북한 여성들을 보살피고 있는 한 동역자는 “성매매로 팔려온 북한 여성 다수가 마스크조차 살 수 없는 형편”이..
  • 중국 우한 폐렴 바이러스
    中 정부 관계자 “확진 안 된 감염자 더 있을 것”
    중국 정부 기관의 의료 전문가가 “(중국 내에서) 현재 증가하는 확진자 수는 실제 증가한 감염자 수가 아니”라며 “기사에서 보도된 신규 감염자 수는 신규확진자 수이며 (감염됐지만) 아직 확진이 안된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최근 중국 관영통신인 cctv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와 관련해 영상통화 형식으로 인터뷰한 왕천(王辰) 원사(중국공정원 부원장, 중국의학과학원 원장)는 “치료해야..
  • 우한 폐렴 마스크
    “中 국민, 특히 기독교인들에게 주님의 위로가”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대한 논평을 11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중국 현장의 상황은 해외에서 기사로 접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비참하고 참혹하다고 현지 선교사들은 전하고 있다”며 “중국 당국의 안일한 초기 대처와 사태 은폐가 화를 키우고 치료의 길을 가로막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했다...
  • 우한 폐렴 마스크
    “신종 코로나… 지금은 비판·평가 아닌 수습할 때”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이하 기공협)가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관련 성명을 발표했다. 기공협은 이 성명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국민들의 우려와 공포가 크다. 확진자가 다녀간 교회와 백화점 등은 폐쇄 또는 임시휴업을 할 정도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객도 많이 감소했다. 시장과 식당 등 ..
  • 충현교회 제6대 한규삼목사 위임감사예배
    분당우리교회 첫 생중계… ‘코로나’와 ‘예배’의 의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라는 예상치 못했던 사태가 기독교인들로 하여금 ‘예배당’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고 있다. “꼭 그곳에서 드려야만 예배인가?”라는 질문과 관련된 것이다. 지난 주일이었던 2일 명륜교회(담임 박세덕 목사)의 ‘현장 예배’ 취소 소식은 교계를 넘어 일반 사회에서까지 화제가 됐다. 감염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이 교회는 지난 5일 수요예배와 9일 주일예배까지 모두 영상, 즉 ..
  • 리원량 의사 중국 신종 코로나
    ‘코로나’ 처음 알렸던 中 의사, 끝까지 싸우다 죽었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존재를 처음 알렸던 의사 리원량(李文亮, 34) 씨가 7일 새벽 2시 58분경(이하 현지시간) 감염에 의해 결국 숨을 거뒀다. 중국을 비롯해 전 세계인들은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한편, 초기 그의 경고를 무시하고 초기 대응에 소홀했던 중국 정부를 비판하고 있다. 우한중심병원은 이날 새벽 “본 병원의 의사(안과) 리원량 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 사랑의교회
    중국 교회들, ‘신종 코로나’ 극복에 발벗고 나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교회들이 이를 극복하기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현지 기독교 언론인 '복음시보'(福音時報)는 최근 기독교 전국양회(기독교협회와 삼자애국운동위원회, 이하 양회)가 우한의 한 병원에 50만 위안(우리돈 약 8천5백만 원)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했다고 보도했다...
  • 신천지 이만희
    “신천지, 중국서 신종 코로나 사태 틈타 포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몸살을 앓고 있는 중국에서 이런 상황을 틈타, 소위 '신천지'(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가 교묘하게 포교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기독교 언론인 '복음시보'(福音时报)는 최근 이런 소식을 전하며 "이단을 경계하자"고 촉구하는 인터넷 상의 한 글을 소개했다. 이 글에 따르면 신천지는 이 때가 '추수의 황금기'라고 주장하면서 사람들을 끌어들이려 하고 있다...
  • 이낙연 전 총리 김태영 총회장
    ‘통합 방문’ 이낙연 전 총리 “코로나, 곧 안정될 것”
    4.15 총선에서 종로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5일 오후 종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 있는 예장 통합총회를 방문해 김태영 총회장(한교총 공동대표회장)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에 대해 대화했다. 이 자리에서 이 전 총리는 "제가 2018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때 직접 관리를 해봤고 그 전에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