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형은 목사
    “코로나로 인한 ‘흩어지는 교회’, 선교 동력 될 수도”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목회신학연구원(원장 송창원 목사, 이하 목신원)이 한국교회의 회복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련한 ‘하계 열린 특강’이 지난 10일 두 번째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부총회장 지형은 목사가 강사로 나섰다. 한기채 총회장이 이끈 지난 1차 특강과 마찬가지로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는, 코로나 시대 속 목회 방향을 고민하는 전국의 교단 목회자 및 교역자, 신학생들..
  • 한교총
    “교회 통한 확산 우려… 방역 강화 요청”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태영·문수석·류정호 목사, 이하 한교총)이 “최근 고양시와 김포시 교회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양상을 보임에 따라 회원 교단에 <소속 교회 자발적 방역 강화 조치 요청> 공문을 보냈다”고 11일 밝혔다...
  • 박능후 장관
    정부, 교회에 “소모임 금지보다 강한 규제도 검토”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잇따른 소규모 개척교회 집단감염과 관련해 "좀 더 면밀히 주시하고 지역사회의 2차, 3차 감염으로 가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우려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 미국 남침례신학교
    美 신학교 총장 “교회가 코로나 퍼뜨린다고?”
    앨버트 뮐러 주니어 (Albert Mohler Jr.) 미국 남침례신학교 총장이 코로나19 확산에 대해 교회를 지목한 뉴욕타임스 등 언론매체에 대해 비판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3일 뮐러 총장은 자신의 팟캐스트 ‘더 브리핑’에서 지난달 뉴욕타임스(NYT)가 교회가 전국적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진원지로 지목한 기사에 대해 비판적으로 분석했다...
  • 신천지 이만희
    신천지 이만희 교주 구속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89) 교주가 1일 구속됐다. 수원지법 이명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시 20분 감염병의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 위반, 위계에의한공무집행방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횡령),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 신천지 이만희
    검찰, 신천지 이만희 소환조사 4시간만에 중단
    검찰이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이만희(89)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을 불러 조사했지만, 건강상 이유로 4시간 만에 조사를 끝냈다...
  • 영국
    “코로나 이후 사람들 고립감 해결이 교회 과제”
    영국 정부가 단계적으로 코로나 19 봉쇄조치를 완화하는 가운데, 교회의 최우선 과제는 사람들의 외로움과 고립감 해결이라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15일 (현지시각) 영국 크리스천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대규모 자선단체인 올처치즈 트러스트(Allchurches Trust)가 영국 교회 지도자 63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은 고독감과 고립감 문제는 봉쇄 조치가 끝나도 최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