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순복음교회 전경
    여의도순복음교회 “확진자 모두 3명”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17일 “방역당국과 교회에서 확인한 확진자는 모두 3명”이라며 “이 세 사람은 9일 이후 예배에 참석한 적이 없음을 방역당국의 역학 조사팀이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여러 언론 보도를 통해 이 교회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왔다고 알려지자 교회 측이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힌 것이다...
  • 한교총
    “교회, 코로나19 방역에 만전 기해달라”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회원 교단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교총은 17일 공문을 “회원 교단에서 소속교회가 방역에 만전을 기하며, 교회를 통한 추가확산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적극 독려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 박능후 중앙사고수습본부장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6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서울·경기·인천 유초중고교, 등교인원 제한
    16일 오전 0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 중인 서울·경기 지역 중 서울 성북구·강북구 학교, 경기 용인시 전체와 양평군 일부 학교에서 2주간 원격수업을 실시한다.부산에선 오는 21일까지 원격수업을 진행한다...
  • 문재인 대통령
    文 대통령 “교회 중심 확진자 폭증… 신천지 이후 중대 고비”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 확진자 수가 일부 교회를 중심으로 폭증하고 있다”며 “신천지 이후 맞이한 우리 방역의 성패를 가늠하는 중대 고비”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16일 페이스북에 남긴 글에서 이 같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확진자 수가 일부 교회를 중심으로 폭증하며 하루 사이에 279명으로 급격하게 늘었다”며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일부 교회에 대한 확진자 검사가 진행되고 있고, 이들..
  • 사랑제일교회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190명 추가… 폭증 양상
    전광훈 목사가 담임으로 있는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불어나며 폭증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이하 방대본)가 발표한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 관련 접촉자 조사 중 190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49명이 됐다...
  •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의 모습.
    경기도, 종교시설에 집합제한 명령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4일 도내 모든 종교시설에 대해 2주간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 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 이날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교회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모든 종교시설에 대해 집회를 금지한다"며 "집회 금지는 종교자유 침해가 아닌 도민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 잭 그레이엄 목사
    팬데믹 동안 불안과 우울을 극복하는 3가지 단계
    미국 프레스턴우드 침례교회 담임인 잭 그레이엄 목사(Dr. Jack Graham)는 최근 크리스천포스트에 ‘코로나19 동안 불안과 우울을 극복하는 3가지 단계’라는 제목의 칼럼을 개재했다. 칼럼에서 잭 그레이엄 목사는 “코로나바이러스 유행병은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지 못한 방식으로 우리의 삶에 공포, 혼란, 슬픔, 고립을 가져왔다”고 밝혔다...
  • 지형은 목사
    “코로나로 인한 ‘흩어지는 교회’, 선교 동력 될 수도”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목회신학연구원(원장 송창원 목사, 이하 목신원)이 한국교회의 회복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련한 ‘하계 열린 특강’이 지난 10일 두 번째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부총회장 지형은 목사가 강사로 나섰다. 한기채 총회장이 이끈 지난 1차 특강과 마찬가지로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는, 코로나 시대 속 목회 방향을 고민하는 전국의 교단 목회자 및 교역자, 신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