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의료팀 소속 의사 브라이언 가발디는 4일(현지시간) CNN 등 현지 언론 유튜브로 생중계된 기자회견에서 현재 병세에 관해 "우리는 이르면 내일 (트럼프 대통령) 퇴원을 계획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주치의 “트럼프 美대통령 상태 낙관적”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주치의인 숀 콘리 박사는 3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 상태가 신중하지만 낙관적(cautiously optimistic)"이라고 발표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아직 위험에서 벗어난 것은 아니(not yet out of the woods)"라고 선을 그었다... 의료진 "트럼프 대통령 상태 양호…열 없고 증상개선"
숀 콘리 대통령 주치의는 이날 월터리드 군병원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 아침 트럼트 대통령의 상황은 매우 좋다“면서 ”그는 지난 24시간 동안 열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美비상시 승계 서열 1위 펜스 부통령 부부는 '음성'
미국 백악관은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코로나 19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건강 상태가 아무 이상없이 좋다고 2일 아침(현지시간) 발표했다... 추석, 전국 환자 뒤섞일 가능성 증가
휴일인 추석 연휴 첫날에도 70명 가까운 지역사회 감염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한 데다 가족이나 지인 접촉 등 소규모 단위로 산발하고 있어 연휴 기간 방역 대응에 난.. "사람 생명을 도구처럼… 이런 게 무서운 것"
다국적 인권 전문가들이 활동하는 인권 기록 조사단체 ‘전환기정의워킹그룹(TJWG)이 24일, 북한군이 한국 공무원을 사살하고 시신을 불태운 것은 “세계인권선언과 자유권 규약이 보장하는 생명권을 위반하는 행위”라 주장했다.. 독감백신 빨라도 추석 이후… 거리두기 절실
운송 과정에서 냉장 보관이 필요한 백신이 상온에 노출돼 계절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일정이 미뤄지면서 가을·겨울철 독감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동시 유행 차단에도 경고음이 울렸다... 여야, 추경서 통신비 5600억 삭감… 백신·중학생 예산 증액
통신비 2만원 지원 범위 축소를 통해 삭감된 예산 5600억여원을 통해 중학생 학습지원금, 백신 무료접종 예산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4차 추경 규모는 정부안보다 200억~300억원이 순감액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 추석 특별방역 조치 25일 발표
정부가 추석 연휴를 포함해 이달 28일부터 10월11일까지 2주간의 특별방역기간 방역 조치와 범위 등을 금요일인 25일 발표한다. 정부는 이 기간을 가을철 코로나19 재유행과 생활방역 전환을 결정할 분수령으로 보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화할 방침이다... “친구들과 거리 두세요” 한달만에 수업 재개된 수도권 학교
이날은 학교 전체 학생 수 592명 중 짝수 번에 해당하는 1학년, 3학년, 5학년 150여 명만 출석하는 날이어서 등굣길에 큰 혼란은 없었지만, 철저한 방역 수칙으로 교사는 물론 학생들에게서는 긴장감이 역력했다... “코로나 백신 접종 2회 이상 예상”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출시됐을 때 2회 이상 접종이 필요하고 그 과정에서 역학조사가 병행될 수 있어 전체적인 접종 일정은 매우 느리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 3000만 명 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한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3000만명을 넘어섰다. 글로벌 통계웹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7일 오전 8시30분(한국시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000만616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