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선후보들과 국회 등 정치권이 촛불시민혁명 과정에서 국민들이 요구해온 국가개혁과 발전을 위한 개혁안 등을 담은 ‘촛불시민혁명 대헌장(한국판 마그나카르타)’를 문서화해 국민과 역사 앞에 큰 약속을 하고, 19대 대선 이후에도 이를 실천해나가야만 한다는 여론이 시민단체 및 종교계, 야 3당의 내부에서 일고 있다... "촛불·태극기 대립, 사회 통합의 기회로 반전(反轉)되어야"
'대통령 퇴진정국'이라는 이번 사태는 우리사회로 하여금 새로운 정치를 이끌어내도록 요구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와 그 비선 측근들에 의해 촉발된 이번 사건은 잘못된 일이며 불행한 사건이다. 우리 사회의 앞날을 위해 그 잘못에 따른 반성과 진상 규명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불의하고 잘못한 사람들을 고발하고 심판하는 것으로 그쳐서는 안된다.. "촛불은 법치 따른 합리적 개혁과 안정으로 결실되어야"
행동하는 신학자들의 모임인 샬롬나비(상임회장 김영한 박사)가 2017년 신년사를 전하면서, 일반 덕담을 넘어 현 시국을 걱정하고 새해 방향을 제시했다. 샬롬나비는 "촛불 시위는 선동이나 혁명이 아니라 법치에 따른 합리적 개혁과 안정으로 결실되어야.. NCCK 언론위, 12월의 '시선2016'은 '청소년 행동'
언론위는 "‘청소년 행동’은 한국 사회에서 어둠이 빛을 가릴 때마다 앞장서서 광장 나아가 시민의 주권회복을 위한 토론을 점화시키는 불씨였다"고 말하고, "민족의 등불이 꺼졌다고 절망했던 일제강점기 1919년 3월 1일 시작된 독립선언을 앞서서 이끌었던 것도 중고생이었으며, 1929년 11월 3일 광주에서 시작된 항일운동도 중고생들이 어둠을 가르는 등불을 들었던 일이었다"고 했다... "촛불 든 우리가 대한민국의 주권자…아직 촛불 꺼서는 안 돼"
한홍구 교수는 먼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실현됐는데, 참으로 놀라운 일"이라 밝히고, "한국현대사에 새로운 장이 열렸고, 시민들은 자기 손으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는데 감격해 하고 있다"면서 "이 감동을 오래도록.. [서충원 시론] 목사의 정치적 발언
얼마나 성경적인 논리인가? 복잡한 세상에서 아주 단순 명쾌한 논리로 주만 바라보고 살게 만든다. 어떤 불의한 정권이 나라를 말아먹든 어떤 고통의 신음이 있든 모든 관심을 영원한 나라에 집중하고 그분이 주는 영원한 내적 평화를 누리면 되는 것이다... 북한자유주간, 중국의 강제 북송 중지 촛불 집회 열려
제12회 북한자유주간 행사로 중국의 탈북자 강제 북송 정책 반대 촛불 집회가 열렸다... 이 땅의 모든 신학생 학우들에게 보내는 제안서
지난 4월 16일. 진도 앞바다에서 3백 명에 가까운 우리의 동생들이 희생된 세월호 참사의 비극을 어떻게 보십니까? 우리의 한 분이신 하나님께 어떤 기도를 드리고 계십니까?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지금 어떻게 행하라 하십니까? 이 참사 앞에 우리는 어떤 신앙적 고백과 실천을 해야 하겠습니까? 지금 저희는 이 자리에서 이 땅의 모든 신학생 학우 여러분께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간첩 증거조작 의혹' 국정원 규탄 촛불집회 열려
참여연대 등 284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가정보원 등 국가기관의 총체적 대선개입 및 박근혜 정부의 수사방해 진상규명을 위한 시민사회 시국회의(국정원 시국회의)'는 8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국정원의 대선 개입과 증거 조작 의혹을 규탄하는 촛불집회를 열었다. 이자리에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이석범 부위원장은 "국정원은 조력자를 통해 증거를 위조했다는 중국 정부의 공식 입장에도 .. "촛불' 국정원 선거개입에서 정책 비판으로 번져
28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원 시국회의가 14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제7차 범국민촛불대회를 열었다. 이날 촛불대회에는 주체측 추산 4만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비교적 여유롭게 진행됐다. 경찰은 집회 초반 5500명에서 최대 7500명이 집회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했다... 탈북동포 위해 촛불 든 통일광장 기도회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서울역 광장에서 진행중인 ‘통일광장 기도회’가 최근 시급현안인 탈북동포 강제북송저지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촛불 기도회’로 발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