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계는 그동안 국회에서 추진중인 차별금지법안 내용 중 동성애와 동성혼을 합법화하는 내용이 포함된 차별금지법의 국회 입법 추진을 강력히 저지하기위해 "한국교계동성애.동성혼 입법저지 비상대책 위원회"를 긴급 구성하고 국회 정론관의 기자회견을 통해 이의 부당성을 제시하며 입법철회를 꾸준히 요구해왔으며 전국부활절 연합예배, 비상구국기도회개최, 한국 교계와 국민을 향한 캠페인활동, 여야지도부방문,.. [전문] 교회언론회 "민주당의 '차별금지법안' 철회를 환영한다"
민주당의 김한길 의원과 최원식 의원이 지난 2월에 대표 입법 발의한 '차별금지법안'을 자진 철회한 것에 대하여 환영한다. 이 법은 사실 애초에 입법 발의되지 않았으면 좋을 뻔하였다. 그 이유는, 본회가 지난 3월 6일 교계 최초로 논평을 통해 밝힌 것처럼, 5가지의 독소 조항이 들어 있어 '차별금지'라는 명목 하에 사회적, 국가적 혼란을 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전문] 한기총 성명 "차별금지법 철회를 환영하며"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그동안 독소조항이 포함된 차별금지법을 강력히 반대해 왔으며, 대표 발의한 김한길, 최원식 의원이 최근 이 법안을 철회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한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산하 교단, 단체들은 차별금지법과 관련하여 반대의견 개진 및 성명 발표, 항의전화, 집회 등으로 기독교 정신에 반하는 것과 대적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진리에 대한 문제는 타협 없이 보수해 나갈 것임을 분명.. 민주당 김한길·최원식 의원 '차별금지법' 철회…입법 가능성은 남아
민주통합당 김한길 최원식 의원은 19일 교계와 시민단체가 반대해 온 차별금지법(안) 2건에 대해 철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차별금지법 입법시도가 무산된 것은 아니다. 현재 지난해 11월 통합진보당 김재연 의원 등 10인이 공동 발의한 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또한 이날 취소하기로 한 차별금지법도 공동 발의한 의원들의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 [전문] 예장통합 "차별금지법에 대한 성명서"
최근 우리 국회가 입법예고한 차별금지에 관한 포괄적 법안들은 '우리 사회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평등이라는 헌법이념을 실현하고 인권 향상과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호를 도모하여 인권 선진국으로 발전하기 위해서 필요한 법'이라는 명분과는 달리 사회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는 문제가 있어서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