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김광동)는 24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제87차 위원회에서 ‘전남 신안군 적대세력에 의한 희생사건(6)-자은면 중심’에 대한 진실규명을 결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사건은 한국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9월에서 10월 사이, 전남 신안군 자은면에서 발생한 주민 104명의 희생을 다룬다... 한국전쟁기 적대세력에 희생된 기독교인… 전남 첫 번째 진실규명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김광동, 이하 진실화해위원회)는 지난 20일(화) 서울 중구 진실화해위원회에서 열린 제85차 위원회에서 ‘한국전쟁 전후 적대세력에 의한 종교인 희생사건’ 중 전남지역 기독교 희생사건에 대해 첫 번째 진실규명 결정을 내리고 국가와 관련 부처 등에 후속 조치를 권고했다고 최근 밝혔다... 진실화해위원회, ‘재일교포 북송 인권유린’ 진실규명 결정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원회)가 북한으로 송환된 재일교포들의 인권유린 사건에 대해 처음으로 정부 차원의 조사를 실시하고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다. 이는 '북한이 차별 없는 지상낙원'이라는 북한 정권과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조총련)의 거짓 선전에 속아 북송된 재일교포들의 피해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다... 김광동 진실화해위 위원장, 한국전쟁 전후 집단학살 발생한 두암교회 방문
한국전쟁을 전후로 개신교 신자 등 종교인의 희생사건을 직권조사 중인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김광동, 진실화해위) 관계자들이 지난 1일 오전 적대세력에 의해 집단희생사건이 발생한 전북 정읍 두암교회를 찾아 유족들과 간담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