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빌리은행(공동은행장 유종일 교수, 이재명 성남시장)이 14일 오후 2시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빚에서 빛으로! 주빌리은행 성과 보고 및 입법과제 토론회”를 열고 그 동안 진행해온 171억 원의 빚탕감 활동에 대해 보고하고 법원과 금융위원회, 국회 법사위, 기재위 의원과 시민단체가 함께 도출한 입법과제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성남시 빚탕감 프로젝트 1년 '성과'…1072명 구제해
성남시(시장 이재명. 주빌리은행 공동은행장)가 빚탕감 프로젝트 시행 1년 만에 악성 채무에 시달리던 저소득층 1072명을 구제했다. 대상자들이 떠안고 있던 채권은 106억3000만원 상당이다... 사람을 살리는 착한 은행 ‘주빌리 은행’ 시작되다
장기부실채권을 사들여 채무자들의 빚을 깎아주거나 탕감해주는 ‘주빌리 은행’이 27일 출범했다. 주빌리 은행은 영리를 목적으로 한 일반 상업은행과 다르다. 예금과 대출업무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연체자의 악성채권을 매입한다.이들 악성채권은 대개 대부업체에게 1~10%에 거래되며 금융가치를 잃은 것들이다. 주빌리 은행은 채무자에게 원금의 7%만 상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