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계대출
    5월 은행 가계대출 1109조 원… 역대 최고치 경신
    5월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이 두 달 연속 증가하며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1109조 6천억원으로, 전달보다 6조원 늘어났다. 이는 역대 최대 기록이다. 주요 요인은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의 큰 폭 증가이다. 5월 주담대는 전달보다..
  • 21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2024년 1/4분기 가계신용(잠정) 설명회. 왼쪽부터 박성환 금융통계팀 조사역, 서정석 금융통계팀장, 최정윤 금융통계팀 과장. ⓒ한국은행
    1분기 가계신용 1년 만에 감소... 고금리 직격탄
    한국은행에 따르면 1분기 가계신용 잔액은 1882조8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조5000억원 감소했다. 가계신용은 지난해 2분기 증가로 전환한 뒤 3분기 연속 오름세를 보였으나 1년여 만에 다시 감소 국면에 접어들었다...
  • 3월 말 기준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이 1009조5000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6조5000억원 증가했다. 지난달 전세자금대출이 2조8000억원 증가하면서 전체 주택담보대출은 5조7000억원 늘었다. ⓒ뉴시스
    주택담보대출 문턱 더 올라… 빌리기도 갚기도 '첩첩산중'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강력한 대출 조이기로 은행에서 돈을 빌리기가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빚을 갚는 부담도 날로 커지고 있다. 이달 말 기준금리 인상이 예고되면서 대출자들의 불안감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 3월 말 기준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이 1009조5000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6조5000억원 증가했다. 지난달 전세자금대출이 2조8000억원 증가하면서 전체 주택담보대출은 5조7000억원 늘었다. ⓒ뉴시스
    3월 은행 가계대출 1009조... 주담대 5.7조↑
    14일 한국은행의 '2021년 3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1009조5000억원으로 한 달 전(1003조1000억원)보다 6조5000억원 늘어났다. 3월 증가폭으로는 지난해 3월(9조6000억원)에 이어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04년 이후 두 번째로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