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4.13 총선에서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곳은 단연 서울 지역이다. 선거철마다 표심이 요동쳐 민심의 향배를 알 수 있는 곳이다 보니, 언제나 여야 가릴 것없이 말그대로 '쟁쟁한' 후보를 공천해 치열한 대결전이 펼쳐지는 곳이다. 하지만 서울은 유권자들의 정치적 성향이 일관되지 않아 선거 때마다 여야의 접전이 펼쳐지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총선은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이 각축을 벌.. 새정치聯 전대 文-朴 양강구도로
정세균 새정치민주연합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의 2.8 전당대회가 양강구도로 재편됐다. 같은 당 정세균 의원은 26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대혁명을 통해 총·대선을 이기자는 국민·당원들의 열망과 저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정권교체에 밀알이 되기로 했다"며 전대 불출마를 선언했다. 정 의원은 "국민과 당원들에게 '변화'란 말은 공허한 메아리에 지나지 않았고, '혁신'을 이야기해도 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