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비정규직 파업 둘째날…전국 곳곳 급식 차질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 둘째날인 21일에도 전국 곳곳 학교에서 급식이 중단됐다. 이로 인해 아이들은 이틀째 도시락을 지참하거나 빵 등 대체식을 지급받거나 단축수업을 해야했다. 132개 학교 547명의 비정규직 노동자가 파업에 참여한 서울지역의 급식 중단 학교는 62개로 지난 20일 84개보다 22곳 줄어들었다. 파업 참여자 중 급식종사원은 344명으로 초등학교 45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