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출신 이애란 박사(자유통일당 대변인)가 19일 수원 애국국민대회에서 연설했다. 이 박사는 “저는 북한에서 공산주의 아래에 살았다. 대한민국이 지금 공산주의로 가는데 우리가 막아야 된다. 공산주의는 지옥”이라고 말했다... 김문수 자유통일당과 조원진 우리공화당 ‘통합’
김문수 자유통일당 대표와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20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9일 만남을 통해 "문재인 정권 퇴진과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 탄핵의 진실 규명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원칙적인 합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통합의 첫걸음으로 오는 22일 광화문에서 열리는 문재인퇴진국민대회에 자유통일당과 우리공화당이 참여해 각 당 대표가.. 김종대 목사 “체제 흔들려… 공산화 되면 교회 없다”
김종대 목사(대전신민연대 상임대표, 대전하늘소망교회)가 18일 대전 애국국민대회에서 연설했다. 김 목사는 “열심히 살고 성실히 목회하면 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 나라가 이상해졌다. 어떻게 할까. 제 마음 속에 있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교회 담벼락에 큰 태극기를 걸었다”고 했다... 박상학 대표 “자유통일당 입당”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가 9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광야교회 예배에서 최근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중심으로 창당된 “자유통일당에 입당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 대표는 “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의 역사적 정통성을 이어 받아 좌파세력을 몰아내고 대한민국을 더 부흥시켜 자유의 힘으로 이천만 북한 인민을 수령의 노예에서 해방시키는 것이 자유통일당의 슬로건”이라고 했다... 이춘근 박사 “인간 불완전하기에 공산주의 실패”
국제 정치·외교 전문가인 이춘근 박사(한국해양전략연구소 선임연구위원)가 9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광야교회 주일예배에서 “지구상에는 지옥으로 가는 공산주의가 있고, 천당 가면 공산주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 박사는 이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동일노동 동일임금’ 발언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과거 더불어민주당 의원 시절 ‘토지공개념’을 주장한 것에 대해 “한 마디로 말하면 인간을 모르.. “동일임금·동일노동? 국가가 국민 통제하겠다는 것”
탈북민 출신 이애란 박사가 9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광야교회 주일예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의 '동일임금 동일노동' '토지공개념' '종교 패권 재편' 등의 발언을 강력히 비판했다. 이 박사는 먼저 "동일임금 동일노동을 말하는 것은 국가가 모든 국민을 통제하겠다는 것"이라며 “배급제를 하겠단 이야기나 다름없다. 거주 이전의 자유와 직업선택의 자유가 없어지는 것이다. 통행 그리고 여행의.. 전광훈 목사 “이대로 가면 4.15 총선 못이겨”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 설날이었던 25일 광화문 집회에서 “이대로 가면 4월 15일 총선 이기지 못 한다. 이번 총선 반드시 이기지 못하면 대한민국 북한으로 넘어간다. 그러나 더 문제는 자유 우파 정치인들”이라며 “평범한 우리들도 목숨 거는데 정치 지도자들은 더 목숨 걸어야 하지 않는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문수 (전) 지사를 앞세워 반드시 4월 15일 총선에서 200석을 만들.. 한기총 총회 개최금지 가처분 제기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총회가 오는 30일로 예정된 가운데, ‘개최금지 가처분’ 신청이 최근 제기됐다. 이날 처러질 차기 대표회장 선거 단독 후보인 전광훈 목사가 자격을 갖추지 못했다는 등의 이유 때문이다. '한기총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소속 9명은 이 가처분을 제기하며 전 목사가 ‘성직자로서의 영성과 도덕성이 객관적으로 인정된 자’라는 한기총 대표회장 자격 규정.. 전광훈 목사, 한기총 대표회장 연임 가능성 커져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차기 대표회장 후보로 단독 입후보했던, 현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의 연임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한기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길자연 목사, 이하 선관위)는 지난 13일 오전 한기총 회의실에서 제30-2차 회의를 열고 제26대 대표회장 후보 심사를 진행해, 전 목사에게 결격사유가 없음을 확인했다... 경찰, CCTV로 전광훈 목사 불법사찰 감행
전광훈 목사 변호인단은 지난 13일 오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국가인권위원회에 위법한 공권력 행사의 시정을 위한 진정서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민사상 손해배상의 청구를 위한 소장을 각 접수했다... "KBS는 국민들의 울부짖음에 귀를 기울이라"
언론회는 논평을 통해 "방송한 내용은 사회 불의와 부조리를 캐는 것과는 전혀 상관도 없어 보이고, 공정한 보도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기보다는, 공영방송에 대한 신뢰만 추락시켰다"고 밝히고, "고품격 방송은커녕, 현장의 실상을 생생히 전하는 일개 개인 유튜브 방송만도 못하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고 했다... 이애란 "문재인 대통령이 하야 하는 것이 우리가 사는 길"
이 박사는 "우리가 정부에 부탁한 것이 있는가?"라고 물음을 던진 후,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 경제체제를 지키기 위해 (광화문 광장에) 나왔는데 전광훈, 조나단, 이운재 목사들을 내란 선동자로 규정해 체포하려 한다"며 현 정부를 향해 "(체포하려는) 그 근거가 어디 있는가. 이것은 역적 임을 자부하는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