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사랑제일교회를 비롯한 일부 시설에 대해 ‘집합 금지 명령’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아울러 현장 예배 등에 대한 강도 높은 단속도 완화한다고 했다... “자유민주주의와 교회 지키려 했던 전광훈 목사, 석방하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의 석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13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열렸다. 일사각오구국목회자연합(일목연) 외 37개 단체가 주최했다. 일목연 공동대표 윤치환 목사는 “문재인 정부는 표현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 전광훈 목사를 옥에 가뒀다. 죄 없는 분을 서울 구치소에 감금시켰다”며 “자유민주주의의 핵심인 교회를 해체시키려 성평등 정책을 펼치고 공산.. 전광훈 목사 '선거법 위반' '명예훼손' 혐의 전면 부인
집회에서 특정 정당 지지를 호소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 측이 법정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허선아)는 9일 공직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 목사의 1차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요셉·예레미야·바울… 선지자들도 감옥에 갇혔다”
전광훈 목사의 31번째 옥중서신이 23일 너알아TV를 통해 공개됐다. 전 목사는 “구치소에서 오랜만에 기도를 많이 하고 성경묵상도 많이 하고 있다. 하나님은 때때로 선지자들을 감옥에 갇히게 하셨다. 첫 번째로 요셉의 감옥이다. 애굽의 총리로 만들기 위해서다. 총리가 되기 위해서는 감옥에 갇히는 과정이 필요했다”고 했다. 이어 “두 번째로 예레미야다. 왜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감옥에 갇히게 했냐.. 김문수 “실패하고 전광훈 목사님 곁에 돌아왔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22일 사랑제일교회 주일예배에 참석해 눈물을 흘리며 “(전광훈) 목사님을 떠나서 다시 실패하고 목사님 곁으로 돌아왔다”고 했다. 김 전 지사는 “전광훈 목사님이 함께하신다면 이렇게 아프지 않았을 것”이라며 “지금 여기에 와야 할 분은 제가 아니라 전광훈 목사님이다. 목사님께서 (감옥에) 갇혀 계시지만, 면회도 안 된지만, 목사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심을 믿는다”고 했다... 총리 “사랑제일교회 등에 법적 조치 뒤따라야”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위반한 서울시 사랑제일교회 등에 대해서는 집회금지명령 등 단호한 법적 조치가 뒤따라야 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지금은 전시에 준하는 비상상황으로 행정명령이 엄포로만 받아들여져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전광훈 목사, 건강 악화… 전신마비 될 수 있어”
예장 대신(복구) 측 관계자는 최근 수감생활 중인 전광훈 목사의 건강 이상설에 대해 “더 악화된 상태다. 전신마비로 까지 갈 수 있다”고 했다. 관계자는 “전광훈 목사가 수감되기 전에도 한 쪽 손에 이미 마비가 온 상태였다. 작년 집행 유예로 나올 때에도 쑥 찜질방 등 치료를 받으시면서 몸을 추스르셨다”며 “그래서 악수도 안 하시고 그런 상황이었다. 텀블러에 담아 드시는 물도 손 마비를 완화.. “전광훈 목사, 건강 악화… 위독해 질 수도”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가 18일 게시한 영상에서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에 대해 “현재 건강이 좋지 않다. 수술을 3차례 받은 후 평소 앓고 있던 ‘경추 후종인대 골화증’이 악화되고 있다”며 “생명이 위독해 질 수 있다”고 했다. 이들은 “척주 뒤쪽에 위치한 인대가 뼈처럼 딱딱해져서 신경을 누르는 병”이라며 “목을 움직이는 것이 어렵고 상부 중심이 담이 결린 듯 아프다. 눈도 아프다고.. 전광훈 목사 “김문수 없이도 반드시 대한민국 지킬 것”
유튜브 채널 ‘너알아TV’가 11일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의 16번째 옥중서신을 공개했다. 전 목사는 “김문수가 광화문의 동의없이 조원진의 우리공화당으로 감으로 여러모로 어려워졌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메시지로 인해 조원진과 김문수는 사망 선고를 받았다. 절대로 그들의 계획은 불가능할 것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조원진과 김문수를 버렸기 때문”이라고 했다... 기독자유당 대표 “박근혜 옥중서신, 굉장히 긍정적”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서신이 우파 진영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기독자유당은 이를 환영하면서도 자신들에게는 별다른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크리스천 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어 CT는 기독자유당 고영일 대표와의 5일 전화 인터뷰에서 고 대표는 “우파의 가장 큰 문제는 지역구 단일화가 되지 않았던 것이고, 그래서 지금껏 우리 당과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님은 박.. 심하보 목사 “전광훈 목사, 나라 사랑에 주눅들지 않아”
심하보 목사가 27일 전광훈 목사를 면회했다. 이후 유튜브 ‘너알아TV’와 인터뷰한 심 목사는 “(전 목사가) 비록 감옥 안에 있지만 나라 사랑에 주눅들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전격 중단되 3.1절 국민대회와 관련해 “어떤 분은 ‘해야된다, 밀리면 안 된다’고 하시는데 다 나라를 사랑하시는 분들이다. 또 어떤 분은 ‘진행하면 안 된다’고 한다... 범투본, 광화문 집회 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서울시가 광화문광장 등에 대한 집회·시위 금지 조치를 밝힌 가운데, 수개월째 서울 광화문 집회를 이어오고 있는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는 22일에도 주말 집회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