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대한기독교회(총회장 김무사 목사, KCCJ)가 1954년 종교법인으로 등록한 ‘재일대한기독교회 총회’란 명칭을 ‘재일대한기독교회’로 개칭하고 이에 대한 변경등기를 신청, 지난달 22일 법인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교단의 명칭 변경을 법적으로 완료했다... 일본 기독교, 신자 1%에 불과하지만 역사적 유산으로 인식
일본의 개신교회는 1872년 미국에서 온 여러 교파의 선교사들에 의해 처음 시작됐다. 선교사들은 전도와 함께 교육, 사회, 복지활동에 선구적 역할을 감당했고, 일본 기독교는 사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게 됐다. 일본 기독교 역사학자인 하라 마코토 교수(도시샤대 신학부)가 26일 장신대 국제선교학술대회에서 ‘일본교회 선교의 역사와 현황’을 주제로 일본 기독교의 역사적 특성과 현재 상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