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오상아 기자] "별 것 아닌 것 같은 스티커인데 사람들이 위로를 받아요. 그런 것도 제가 한 게 아닌데... 그런 것 보면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돼요." 그의 캘리그라피로 만든 스티커 '토닥토닥'을 노트북에 붙여놓고 볼 때마다 위안을 받는다는 기자의 말에 23일 인터뷰를 위해 서울 마포구 합정역 인근 카페에서 만난 한성욱 작가가 하는 말이다. 어느 학교의 넌 크.. [인터뷰] '뽕짝 가수'가 된 구자억 목사
"한 날은 모란시장을 지나가고 있는데 각설이패 주위에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모여서 즐겁게 웃고 계시더라고요. '단 5분이라도 나에게 주어진다면 나는 저분들에게 어떻게 하나님을 보여줄 수 있을까' 생각하니 나는 약장수보다 못한 목사구나 라는 생각에 절망을 한 적이 있어요.".. "중고등부 성가대 동영상을 보고 가슴이 뜨거워졌어요"
[기독일보=교회]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고린도후서 4:7) 지난 3일 광진교회(담임 강대진 목사)에서 만난 강현석 강도사는 바울 사도가 말한 그 구절이 사역의 모토라고 했다... 하늘빛교회 "공동체가 함께 치유합니다"
"요즘 청년, 청소년들은 추억이 많이 없는 것 같아 안타까워요.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는 가정환경도 안되고 학교에서도 추억을 못 만들어주니 저희 교회는 아이들에게 추억을 만들어주려고 해요." 단양 영춘면에 하늘빛 산촌유학센터라는 초·중학생.. "성령파 루터교회도 있고 중세교회 같은 루터교회도 있어요"
"루터교는 루터교만의 특징이 있는 예배를 드리고 감리교는 감리교만의 예배를 드려야지 이것들이 물처럼 섞이면 의미가 없다고 봐요." 지난달 24일 남부루터교회에서 만난 홍경만 담임목사(루터대학교 겸임교수)의 말이다. 장로교 출신이지만 개신교 원(原) 뿌리이자 종교개혁의 산실에서 공부하려고 이곳에 왔다는 그였다... "큐티 하면서 '한절 한절' 물음표를 달아보세요"
"저는 4대째 기독교 집안에서 모태신앙으로 태어나서 교회 반주도 줄곧 했는데 그래도 말씀이 안들렸어요." 신간 <말씀이 들리는 그 한 사람>의 저자 우리들교회 김양재 담임목사의 말이다. 지난 26일 저녁 서울 용산 두란노서원에서 '나는 말씀이 들리는.. "지금은 기독교 문화 많이 없는 것 같아…그게 마음 아파요"
"같이 걸어가기, 혼자 뛰어가지 않기, 조심스레 주위를 살피며 주와 함께 걸어가기" (염평안 '같이 걸아가기' 中) 이 CCM을 작사하고 작곡한 염평안씨는 찬양 사역자이다. 그리고 12년차 초등학교 교사이기도 하다. 찬양 사역을 하면서 초등학교 교사를 한다는 특이한 이력을 갖게 된 사연이 듣고 싶어 13일 그를 만났다... "한국신학, 세계신학과 어깨 나란히 하려면 기초연구 절실"
오늘날 한국 기독교는 신학과 목회현장이 너무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하여 이번 기회를 통해서 신학과 교회가 대화하는 학회를 개최하고자 한 것입니다. 예컨대 목회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앙교육(Catechism)입니다. 즉 기독교의 본질이 무엇이고, 주기도문, 사도신경, 십계명, 이런 것들의 내용이 무엇인지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인터뷰] '저스틴 비버·엑소·샤이니·소녀시대' 노래 만든 ‘줌바스뮤직그룹’ 신혁 대표
“어느 날 갑자기 깨어보니 성공했더군요” 이런 말은 현실에는 없는 것 같다. 우리가 어느 날 갑자기 한 사람이 성공한 사실을 알 수는 있지만, 당사자 입장에서는 오랜 기간의 준비와 노력, 좌절과 아픔이 없는 경우가 없다. 이제 서른 살밖에 되지 않은 작곡가 ‘신혁’이란 이름을 모를 수도 있지만 저스틴 비버나 엑소, 샤이니, 소녀시대를 모르기는 쉽지 않다. 그들의 노래를 만든 그 사람이 바로 .. 北 '종신노역' 임현수 목사 "성경 외에는 부족한 게 없다"
북한에 억류된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 목사(61·큰빛교회)의 근황이 11일 미국 CNN방송의 인터뷰를 통해 공개된 가운데, 임 목사 여전히 굳건한 신앙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임혐수 목사는 북한 평양의 한 회의실에서 열린 CNN방송과의 인터뷰를 위해 입장하면서 두 명의 북한 교관이 임 목사의 양팔을 잡고 들어 왔다. 그리고 임 목사를 향해 "앉아!"라고 지시하자 임 목사는 앉았고, 다시 그가 .. 정우성 뉴스룸 인터뷰…"웃음도 좋지만, 진지한 게 더 좋다"
배우 정우성(42)이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뉴스룸'에 출연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평소 진지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다. 7일 오후 9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의 인터뷰 '대중문화초대석'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인터뷰] 전국장로성가단협회 회장 오승규 장로
27개 단 2,000여 명의 단원. 전국 각 지역에서 힘깨나 쓰는(?)내로라 하는 사람들이 모인 찬양단. 그래서인지 그들의 발길이 닿는 곳마다 부흥과 사랑이 넘치는 기적. 무슨 일이 있어도 정치적 색채는 띠지 않고 온전히 하나님만을 향해 찬양만을 드리는 순수 성가합창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