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크푸르트 해외홍보마케팅 팀장 안네테 비너 박사
    "내년 문화행사에 분단의 아픔 아는 한국 관광객 많이 찾길 기대"
    "독일과 한국은 분단경험이 있는 나라이기에 한국인들이 많이 와 분단현실에 대해 얘기도 나누고, 통일염원을 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 지난 8일 오후 4시(현지시각) 독일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 한국홍보관에서 만난 독일 프랑크푸르트시 해외홍보마케팅 팀장인 안네테 비너(Annette Biener) 박사는 "내년 독일 통일 25주년과 프랑크푸르트 스테드 박물관 200주년을 맞아 베를린과 프..
  • 하성철 베를린한인회 회장
    베를린 한인회장 "다목적 한인회관 건립에 정부 지원 절실"
    "재독 교민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목적 한인회관' 건립에 있어 한국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박근혜 대통령의 독일 방문이 가시화된 가운데 지난 12일 오후 5시(현지시각) 독일 베를린한인회 회의실에서 만난 사단법인 베를린한인회(Koreanischer Verein Berlin e.V.) 하성철(61) 회장이 던진 첫 마디다...
  • 1. 한국관광공사 전영민 프랑크푸르트 지사장
    "태권도 종주국 관광 이미지 각인에 노력했다"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열린 독일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 International Tourismus Bores)에서 한국홍보관 총책임자인 한국관광공사 전영민 프랑크푸르트 지사장을 박림회 마지막 날인 9일 오후 3시(현지시각) 만났다...
  • 인천재능대학교 이기우 총장
    재능대 이기우 총장 "최고 아닌, 최적의 인재 육성이 꿈"
    '청렴' '성실' '겸손' 이기우 총장의 첫 인상이다. 국무총리 비서실장(차관급)을 비롯해 교육인적자원부 차관,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 등 내놓으라하는 요직을 두루 거친 인물이기에 오히려 거만할 줄 알았던 나만의 착각이 부끄럽다...
  • 김영한 박사
    기독교학술원장 김영한 박사 "한국교회, 다시 하나님 말씀으로 돌아가자"
    050년이 되면 한국의 기독교인 수가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고 그 수만큼 국내에 무슬림이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종교개혁에 버금갈만한 방향 전환을 하지 않으면 이 같은 흐름을 바꿀 수 없을 것이라는 미래학자의 보고서도 최근 발표됐다. 기독일보는 이러한 한국교회 위기 극복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의 기독교 지도자들을 만나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 김영한 박사
    기독교학술원장 김영한 박사 "한국교회, 다시 하나님 말씀으로 돌아가자"
    2050년이 되면 한국의 기독교인 수가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고 그 수만큼 국내에 무슬림이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종교개혁에 버금갈만한 방향 전환을 하지 않으면 이 같은 흐름을 바꿀 수 없을 것이라는 미래학자의 보고서도 최근 발표됐다. 기독일보는 이러한 한국교회 위기 극복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의 기독교 지도자들을 만나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 원장·숭실대 기독교..
  • 조경태 민주당 최고위원
    조경태 최고의원 "민주당, 올해 대안정당으로 거듭나야"
    "정치는 보편적 가치를 따라가야 합니다. 즉 대다수 국민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가를 헤아려야 하죠. 하지만 민주당은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해) 대안정당으로서의 모습에 실패했습니다. 부끄러운 현실이죠" 조경태 민주당 최고위원은 2014년을 이틀 앞둔 지난달 30일 기독일보 제휴사 미디어인뉴스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민주당을 향해 또다시 쓴 소리를 쏟아냈다. 민주 당적으로 부산에서 유일하게 내리..
  • 박미영 이사장
    "한식학교 세워 한식 세계화 앞장 서겠다"
    지난 28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재단법인 한국음식문화재단 사무실에서 만난 박미영 한국음식문화재단 이사장이 강조한 말이다. 이날 대학교육과정인 '한식 학교'를 준비하고 있는 박미영 한국음식문화재단 이사장을 만나 한식의 철학과 한식의 세계화 등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 먼저 그는 한식의 문제점으로 "양념류와 저림류가 많고 된장, 간장 등 슬로우 푸드가 만드는 지역과 온..
  • 가현 맥캔지 신 부제(신부)
    [인터뷰] 한국출신 최초 캐나다성공회 女 신부, 가현 맥캔지 신
    지난 2008년에 입학해 2012년 캐나다 UBC(유니버시티 브리티시 콜롬비아) 신학대학원 신학전공을 졸업한 가현 맥캔지 신(42, 여) 부제(신부라고도 함-사제로 올라가는 전 단계)는 한국인 중 남녀를 불문하고 지난 6월 23일 유일하게 캐나다 성공회에서 신부(부제)에 임직됐다. 성공회 신부들은 결혼을 할 수 있기에 남편인 라디 맥캔지(Roddy Mackenzie)의 성을 따 가현 맥캔지 ..
  • 박종덕 구세군 사령관실
    친구 따라 갔던 구세군…어느덧 사령관의 자리까지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구세군대한본영 빌딩 6층에 마련된 구세군 사령관실은 비교적 아담한 크기로 들어서자 마자 구세군의 상징과도 같은 '자선냄비'가 눈에 띈다. 약속 시간을 좀 넘겨 도착한 기독일보 취재진을 환한 웃음으로 맞이한 박종덕 사령관에게는 지난 8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한국 기독교 역사 100장면을 선정해 엮은 <기독교, 한국에 살다> 출판기념회에서 서기장관으로서..
  • 박종덕 구세군 제24대 사령관 인터뷰
    "구세군의 두 바퀴는 영혼구원과 가난한 이웃 섬김"
    지난 6일 한국구세군을 이끌 제24대 사령관에 박종덕 부장이 취임했다. 박 신임 사령관은 이날 설교를 통해 구원 사역에 집중할 것과 성결을 강조하며 참된 구세군(Salvation Army, 救世軍)으로 거듭날 것을 천명했다. 기독일보는 지난 18일 충정로 구세군빌딩 사령관실에서 박종덕 사령관을 만나 구세군 발전을 위해 그가 그리는 청사진과 함께 그의 신앙과 구세군의 비전을 들여다 봤다. 본지..
  • 김현식 교수의 두번째 자서전 &#039;80년, 7만 리&#039;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평양성경을 펴내기까지"
    평양사범대학(현 김형직사범대학) 러시아어 교수이자 북한 로열패밀리의 가정교사에서 서울의 망명 탈북자로, 미국 예일대학의 초빙교수로, 현재는 조지메이슨대 연구교수이자 평양성경연구소(PBI)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김현식 교수의 두번째 자서전 '80년, 7만 리'가 최근 홍성사를 통해 출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