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의 탈북민 강제송환 관련 제도 개선 권고에 통일부, 국가정보원, 국가안보실이 수용 의사를 밝히며 제도 정비에 나섰다. 이는 탈북민의 생명권과 안전권 보호를 위한 법적 장치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이번 권고는 우리 군에 의해 나포된 탈북민들의 강제 추방이.. 인권위 “최종 학력으로 직급과 임금 차별은 부당”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최종 학력을 이유로 직급을 구분하고, 고등학교 졸업자(고졸자)에게 대학교 졸업자(대졸자)보다 낮은 직급과 임금을 부여한 A재단의 채용 방식에 대해 "합리적 이유 없는 차별행위"라고 판단했다. 16일 인권위는 이러한 내용의 진정에 대한 심사 결과를 발표하며, A재단 측에 관련 시정 권고를 내렸다... 교총, 인권위 휴대전화 수거 결정 환영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교총)가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의 학생 휴대전화 수거 관련 결정을 환영하는 입장을 밝혔다. 인권위는 최근 고등학교에서 학생 휴대전화를 수거하는 행위가 인권침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결정했다... 유엔 인권위원회서 中인권상황에 서방 국가들 신랄한 비판
서방 국가들은 23일 유엔에서 중국의 인권 기록에 대한 검토를 통해 중국은 표현의 자유를 허용하고, 소수민족의 권리를 보호하며, 독립 운동가들이 조롱하고 있는 홍콩 보안법을 폐지해야 한다고 압력을 가했다... "동성애 지지하고, 북한인권 외면하는 인권위... 유엔 세계인권선언에 위배돼"
동성애동성혼 반대 국민연합(동반연), 동성애동성혼 합법화반대 전국교수연합(동반교연),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은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의 날을 맞아 인권위 규탄 집회를 인권위 앞에서 오후 12시 반부터 열었다. 동반연은 먼저 성명서를 통해 “2차 대전이 끝난 후 1948년 유엔 총회에선 세계인권선언을 발표했다”며 “이념의 냉전 구도 속에서 세계인권선언을 합의한 건 인권사상이 이념을 뛰어넘어 보.. "인권위, 한동대의 학생 징계에 부당한 간섭 말라"
지난 3월 9일 국가인권위원회가 한동대학교에서 행한 학생 징계에 대하여 조사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한동대에서 페미니즘 강연을 주최했다는 이유로 징계절차가 진행 중인 학생 4명에 대한 인권침해 여부를 조사 중에 있다. 이는 한동대가 지난해 12월 '성매매를 노동으로 볼 것인가'라는 주제의 페미니즘 강연을 주최한 학내 학술동아리 '들..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기독교계를 배제하는 대통령의 인권위원 임명
문 대통령은 지난 15일, 기독교계의 최이우 목사(종교교회)의 임기가 끝나자, 배 모씨를 비상임 위원으로 임명했는데, 이는 문 대통령이 첫 번째 인권위원을 임명한 것이며, 그 동안 김양원 목사, 김성영 목사, 최이우 목사 등이 맡아 왔던 비상임 인권위원 자리를, 기독교 대표 인물이 아닌, 일반인으로 임명한 것이다... "국가인권위는 위험한 기관…개헌 내 동성애·동성혼 포함 반대 위해서라도 헌법기구화 반대해야"
서울법대 명예교수인 최대권 교수가 지난 16일 저녁 서울대에서 열린 '제14회 SNU트루스포럼'에서 "지금이 개헌을 할 때냐?"고 비판하고, 특히 국가인권위원회 헌법기구 논의와 맞물려 동성애·동성혼을 조장하는 현 상황을 지적하고 심각하게 우려했다... 前 NCCK인권위원회 사무국장 김경남 목사, '보은기' 펴내
前 NCCK인권위원회 사무국장 김경남 목사가 70~80년대 민주화 운동을 지지해준 많은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보은기-당신들이 계셔서 행복했습니다"를 출판했다. 70~80년대, 엄혹했던 시절을 관통하며 스스로도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던 김경남 목사는 "많은 사람이 겨울공화국이라고도 하고 민주주의의 퇴보라고도 하는 지금 이 시대에 엄혹했던 70~80년대 같이.. "대한민국 상황 철저히 무시한 UN권고 결사반대한다"
대한변호사협회(이하 대한변협)가 '제5회 유엔인권권고 분야별 이행사항 점검 심포지엄'을 17일 낮 대한변협회관에서 개최한 가운데,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外 19개 시민단체들이 "대한민국 상황을 철저히 무시한 UN권고를 결사반대한다"면서 건물 앞 집회를 열었다. 유엔인권권고 가운데 한국 정서와는.. "인종차별 정책 중단하고, 이주민 인권 보장하라"
개신교·불교·원불교·천주교 4대 종단이 12월 18일 '세계 이주민의 날'을 맞아, '4대 종단 이주·인권협의회(협의회)를 발족하며 "인종차별 정책을 중단하고, 이주민의 인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4대 종단은 17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이날 발족식 겸 기자회견에서 보편적 인류애와 4대 종단의 신앙적 고백에 따라 이주민들의 인권을 위해 연대해 나갈 것'을 선포하며 .. 탈북자의 날, 전세계가 탈북 인권 위해 움직인다
제 4회 탈북자의 날(9월 22일)을 맞아 전세계적인 북한 인권 운동이 전개된다. 탈북자 인권 영화인 ‘48M(혹은 48 미터)’가 미국 워싱턴 국회와 필그림교회, 엘에이에서 차례로 상영된다. 이 영화는 중국과 북한 사이에 놓인 압록강의 가장 짧은 폭 길이를 상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