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인 '정체성'으로 사회 활동도 충실할 때 인정 받을 것"'개신교'가 한국 최대 종교라는 통계청의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집계 결과'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준 가운데, "개신교는 과연 약진했는가?"란 주제로 특별포럼이 열렸다. 5일 오전 10시, 성복중앙교회에서 열린 포럼은 종교 인구 변동이 한국교회에 미치는 영향과 전망을 알아보는 자리였다. 정재영 교수(실천신대 종교사회학)는 "인구센서스에 나타난 종교 인구 변동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