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불거진 측근 비리 의혹에 대해 "우리가 도덕적으로 완벽해야 하는데 창피스럽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李대통령 "한미FTA비준안 국익고려해 빨리 처리해야"
10일 이명박 대통령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은 국가경쟁력 측면에서 시급히 처리돼야 할 사안"이라며 "우리 국회에서도 국익을 고려해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해주기를 당부한다"고 국회 본회의에서 밝혔다... 李대통령 13일 美의회연설 공식 확정
미국을 국빈방문하는 이명박 대통령의 미 의회 상·하원 합동연설이 최종 확정됐다. 존 베이너 미국 하원의장은 오는 13일(이하 현지시간) 워싱턴DC를 국빈방문하는 이 대통령이 의회에서 연설하도록 공식 초청한다고 7일 발표했다... 李대통령 "우리경제에 국민들 자신감 가져도 돼"
이명박 대통령은 3일 "우리 경제는 지금 국민들이 자신감을 가져도 될 만큼 튼튼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NCCK, 반값 등록금 집회에 공권력 투입한 정부 비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29일 밤 경찰이 ‘대학생은 살고 싶다. 반값 등록금 실현하라!’고 외치며 길거리로 나선 대학생들에 물대포를 쏘며 강제 해산시키고, 학생 49명을 연행한 것에 30일 성명을 내고, 반값 등록금 집회에 공권력을 투입한 정부를 비판했다... 李대통령 "국방개혁, 현대전 위한 제2 창군"
이명박 대통령은 1일 "특수전의 발전으로 재래의 전선 개념이 무의미해지고 언제 어디서라도 전쟁이 일어날 수 있게 됐다"면서 "국방 개혁은 이 같은 현대전에 대응하기 위한 제2의 창군"이라고 말했다... 李대통령 "작은 도덕적 허점도 남기면 안돼"
이명박 대통령은 30일 "우리 정권은 돈 안받는 선거를 통해 탄생한 특성을 생각해야 한다"면서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이므로 조그마한 허점도 남기면 안 된다"고 말했다... 최금락 신임 홍보수석 임명장 수여
이명박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최금락 신임 홍보수석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 李대통령 "`김우수 정신' 사회에 퍼지길"
이명박 대통령은 28일 어려운 형편에도 불우 어린이를 후원해오던 중 교통사고로 숨진 중국집 배달원 고(故) 김우수 씨의 명복을 비는 글을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페이스북'에 올렸다... 李대통령 "친인척ㆍ측근비리 엄격히 다뤄야"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측근비리라고 해서 비리가 나오고 있다. 정말 이대로 갈 수 없는 상황"이라며 "대통령 친인척이나 측근이면 측근일수록 더 엄격히 다뤄야 한다"고 말했다... 시애틀 방문 이 대통령, 재외선거 동포단합 계기로
이 대통령은 서북미 동포사회가 일찍이 미 주류 정계에 진출하는 등 타민족으로부터 존경받는 커뮤니티로 성장한 것을 평가하고, 이러한 전통을 살려 현지 주류사회 진출은 물론 한국의 이미지 고양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콜롬비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청와대에서 국빈방문한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로 격상키로 했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양국간 고위정책협의회, 기업인 대화, 미래포럼 등 제도적 장치를 신설해 복합적이고 중장기적인 협력 확대를 위한 전략ㆍ비전ㆍ정책을 적극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