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올해를 '학교폭력 없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의지갖고 학교폭력을 뿌리뽑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22일 열린 취임 4주년 특별 기자회견에서 "일반적으로 일어나는 학교폭력 문제는 경찰이 개입할 필요가 없다"면서 "이 문제를 이원화해 폭력조직화한 것은 경찰이 강력히 개입해야 하고 그렇지 않은 것은 학교의 인성교육과 방과후교육을 잘 활용하면 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국가조찬기도회 3월 8일, 설교자는 오정현 목사
올해 제44회 국가조찬기도회는 오는 3월 8일 아침 7시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호텔 컨벤션홀에서 이명박 대통령 등 정·교계 인사 약 1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한-카타르, 협력 전 분야로 확대…정상간 '핫라인' 개설
한국과 카타르가 9일(현지시간) 양국간 협력을 사실상 모든 분야로 확대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위한 고위급 실행 기구를 신설하기로 했다... 李대통령, 터키 젊은이들과 간담회 가져
터키를 국빈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앙카라대학을 방문해 재학생 등 젊은이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양국 간 협력 관계의 발전에 젊은 세대가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앙카라대 한국문학과 재학생이 다수인 터키 젊은이들은 질의·응답 순서에서 졸업 후 한국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에서 지원이 가능한 지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이명박 대통령 "학부모가 아이들 바로잡아야"
이명박 대통령이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해서는 "학부모가 아이들을 바로잡아야 한다"며 학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27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교육단체 대표 초청 간담회에서 "가해자 학부모도, 피해자 학부모도 과잉 보호로 (자녀들의 학교 폭력 문제를) 모르고 있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韓中 정상, 3월까지 'FTA 협상' 개시 합의
한국과 중국이 두 나라 간 자유무역협정(FTA) 개시를 위한 국내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9일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과의 단독·확대 정상회담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김태효 대통령실 대외전략비서관이 전했다... 李대통령 "한반도 평화·안정이 최우선…北 기회 창 열어놔"
이명박 대통령은 2일 김정일 사망과 김정운 체제의 등장으로 새로운 전환기를 맞은 남북관계와 관련, "지금 우리에게 가장 긴요한 목표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라며 "우리는 기회의 창을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李대통령 "일자리 창출과 물가안정 최선"
이명박 대통령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정부는 어떠한 경우에도 나라를 굳건히 지키고 일자리를 만들고 물가를 잡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李대통령, "학교폭력 수위 심각, 범정부 대책 마련" 지시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대구 중학생 자살 사건 처럼 갈수록 도를 넣고 있는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한 범정부적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李대통령, 7대 종단 지도자들과 간담회
이명박 대통령이 21일 오후 7대 종단 지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 북한 상황을 설명한 후 인왕실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개신교 대표로 참석한 길자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과 이명박 대통령, 자승 한국불교조계종 총무원장... 李 대통령, 연말 '특별 물가관리' 지시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으로 인해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생필품 가격을 포함한 특별 물가관리를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김 위원장 사망 이후 경제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제108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연말연시에 이런 비상사태가 생겼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최금락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다... <김정일 사망>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 소집…대응태세 논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갑자스런 사망 소식과 관련해 청와대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19일 김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관련해 청와대에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 위원장의 사망 소식을 천영우 외교안보수석으로부터 보고받은 직후 관계 장관들을 긴급 소집, 김정일 사후대책과 대북 대응태세 등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