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비리를 수사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검사)은 12일 유병일(75)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또한 유 전 회장의 도피를 총괄 지휘하는 두 엄마 중 하나인 신엄마(신명희,64)씨가 자수의사를 밝혔다... 檢, 유병언 친형 병일씨 11일 소환통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유 전 회장 일가 중에서는 처음으로 친형인 병일씨를 조사한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11일 오후 3시 병일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한다고 10일 밝혔다. 병일씨는 부친이 설립한 유성신협 등에서 부이사장 등을 맡은 바 있으며, 최근까지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으로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