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시장 “서울광장은 신고제… 퀴어축제에 엄정 조건 붙였다”
    서울퀴어문화축제(이하 퀴어축제)가 오는 16일 서울광장에서 열리게 되면서, 기독교계를 중심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그 수리 과정 등에 대해 해명했다. 오 시장은 13일 서울시청에서 가진 기독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서울광장 사용이 ‘허가제’가 아닌 ‘신고제’라면서, 퀴어축제 측의 사용 신고를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이하 시민위)를 통해 조건부 수리했다고 밝혔다. 당초 ..
  • 오세훈 서울시장
    퀴어축제 서울광장 개최에 ‘오세훈 시장 책임론’ 대두
    서울시가 서울퀴어문화축제(이하 퀴어축제)의 서울광장 개최를 사실상 허용하면서, 지금까지 퀴어축제의 서울광장 개최에 반대해 온 이들 사이에서는 이것이 오세훈 시장 책임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서울특별시 서울광장의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6조에 따르면, 서울시장은 서울광장 사용 신고가 있는 경우 원칙적으로 수리해야 하지만, 특정한 경우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이하 시민위)의 의견을 들어 ..
  • 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0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김경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세훈 “청년 대중교통 예산도 삭감”… 또 서울시의회 저격
    오 시장은 13일 오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을 통해 "소위 N포세대에 희망을 돌려드리는 '서울 영테크'와. 사회초년병 청년들의 생활비 부담을 경감해드리는 '대중교통 요금 지원' 예산을 시의회에서 50% 삭감했다"며 "청년의 삶과 꿈을 꺾지 말아 달라"고 밝혔다...
  • 서울시가 오세훈표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대상지로 21곳을 최종 선정했다.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은 내년초 정비계획 수립에 착수하고, 오는 2023년부터 순차적으로 구역 지정에 들어간다. 투기세력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미선정된 구역과 향후 공모를 신청하는 구역에 대해서도 건축허가 제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오세훈표 재개발로 공급 단비… 집값 단속은 숙제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21곳을 선정하면서 민간 정비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2015년 이후 민간 재개발구역 지정이 단 한건도 없었던 만큼 공급이 막힌 서울 부동산 시장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중장기적으로 공급이 늘겠지만 자칫 어렵게 잡은 집값을 자극할 우려가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 서울시 사랑의 희망박스
    오세훈 서울시장, 굿피플·구세군 등과 남대문 쪽방촌에 희망박스 전달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성탄절을 앞두고 20일 오후 남대문 쪽방촌을 찾아 주민들에게 김‧콩기름‧햄 등 식료품이 담긴 ‘사랑의 희망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랑의 희망박스’ 전달 행사에는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 장만희 재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 이사장, 이영훈 굿피플인터내셔널 이사장, 최경배 굿피플인터내셔널 회장 등 각계 인사가 참석했다...
  • 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0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김경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세훈·시의회 또 충돌…"구걸 않겠다" vs "표현 과하다"
    내년도 예산안을 놓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의회가 16일 다시 맞붙었다. 서울시의회는 '부적격' 의견에도 오 시장이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임명을 강행한 것 등을 강력 비판하고 나섰고, 오 시장은 "답변시간을 구걸하지 않겠다"며 시의회에 날을 세웠다...
  •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시장 “퀴어축제조직위 비영리법인 설립 불허, 존중됐으면”
    오세훈 서울시장이, 얼마 전 서울시가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의 비영리법인 설립을 불허한 것에 대해 “충분히 심사숙고하고 내린 결정인 만큼 존중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1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정의당 이은주 의원은 서울시가 조직위 비영리법인 설립을 불허하면서 근거로 든 것들이 사실이 아니라는 취지로 말했다...
  •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6대 규제 완화 방안 발표
    오세훈 시장은 "주택가격 급등의 핵심은 수요와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한 주택공급"이라며 "서울시는 재개발부터 정상화해 재개발 규제 완화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24만 호 주택공급을 본격화하겠다."라고 26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기자설명회를 통한 재개발 활성화를 위한 '6대 규제 완화'방안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 오세훈 시장 한교총 내방
    오세훈 시장에 “설교자 마스크 미착용, 소수 성가대 허용” 요청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전 한국기독교총연합(공동대표회장 소강석·장종현·이철 목사, 이하 한교총)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를 내방했다. 이날 한교총을 방문한 오세훈 시장은 “교회가 코로나19 방역에 협조해주셔서 감사인사를 드리러 왔다”며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어려운 분들은 더욱 어려워졌다. 교회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많은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집값 급등·부동산 교란, 더 강력한 규제 내놓을 것”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토지거래허가구역 외에서도 시장 교란에 가까운 행위가 예상되고 있다"며 "국토교통부와 그런 부분에 대해 추가적인 규제책을 논의 중이고 협의가 끝나는대로 비정상 거래, 가격 급등에 대해 좀 더 강력한 규제 의지를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