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성애자 파트너와 동성혼을 한 영국 성공회 성직자 한명이 '동성혼에 대한 규정을 완화해 달라'며 12명 이상의 결혼한 동성애자 커플로부터 서명 받은 공개서한을 주교에게 제출해 논란이 일고 있다... 英 성공회 반대에도 또 '동성애자' 사제 '동성결혼'
영국 성공회가 동성혼을 금지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고 또 다시 영국 성공회 동성애자 사제가 동성 파트너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1일(현지시각) 크리스천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월 결혼한 세인트 휴 폴 콜리어 목사는 여전히 서더크(Southwark) 지역 교구의 세인트 휴(St. Hugh) 교회 사제직을 유지하고 있다... 英성공회, 리처드 도킨스 위한 기도 트윗으로 비난받아
영국성공회가 무신론자인 리처드 도킨스를 위해 기도하겠다는 트윗을 올렸다가 비난을 샀다. 도킨스는 '만들어진 신(The God Delusion)'의 저자로, 단순히 신의 존재를 믿지 않을 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무신론을 전파하는 '새로운 세대의 무신론자'를 대표하는 인물로 여겨지고 있다. 현재 옥스퍼드대 생물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과거 사제였던 동성애자 英국회의원, 성공회 결정 반발하며 완전 떠나
과거 영국성공회 사제였던 현직 국회의원이 '동성애' 문제로 영국성공회를 완전 떠났다. 그 자신이 동성애자인데, 최근 세계성공회가 동성애에 대한 전통·성경적 관점을 고수하자 그에 대한 반발로 몸담았던 교단을 떠난 것이다. 英하원 크리스 브라이언트.. 프랭클린 그래함, 캔터베리 대주교 향해 "하나님 의심은…"
얼마 전 파리테러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했던 바 있다고 말한 영국성공회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를 향해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살아오면서 하나님께 '왜 입니까?'라고 질문하기는 했지만 하나님을 의심한 적은 없다"고 했다... "파리테러로 하나님 의심했지만 시56편으로 응답하셔"
BBC에 따르면, 영국성공회 저스틴 웰비(Justin Welby) 캔터베리 대주교가 10월 중순 일어난 파리 테러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의심할 정도였지만, 시편 56편을 통해 응답을 받았다고 한다... 무너져가는 영국성공회... 교인·예배출석자수 급감
영국성공회가 영국 전역의 일부 역사적인 교회들을 성탄절이나 부활절, 결혼식이나 장례식 같은 중요한 날에만 문을 여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영국성공회 "정부는 5년 동안 난민 5만 명 수용하라" 촉구
영국 가디언지에 따르면, 지난달 초 영국 성공회 주교 84명은 "난민 정착을 돕는 일은 보호와 관용이란 영국 전통을 잇는 일"이라며 정부안인 5년 동안 2만 명 수용안 보다 더 많은 "5만 명을 수용하라"고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수 성공회 지도자들, 여성주교·동성혼 허용에 탈퇴 고려?
성공회 교회 내 보수 지도자들이 최근 영국 런던에서 영국성공회 내 여성 주교 허용과 동성결혼에 대한 미온적 태도에 반대하며 대안적 연합체 결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英성공회, 9억 원 투자해 종교-과학 협력 프로그램 출범
영국성공회가 기독교계와 과학계의 간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약 70만 유로(8억5천만 원)를 투자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출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국성공회에서 최초 '여성 주교' 탄생
영국성공회 최초로 여성 주교가 임명됐다. 1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성공회는 500년 역사상 처음으로 멘체스터 교구의 엘리자베스 레인(Elizabeth Lane, 48) 사제를 주교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레인 주교는 영국 여왕의 재가를 거쳐 향후 맨체스터 스톡포트 제8대 주교로 취임할 예정이다... 영국성공회, 정부에 이라크 교인 '망명 허가' 촉구
영국성공회가 이라크에서 이슬람국가(IS)의 박해를 받고 있는 기독교인들의 영국 망명을 허용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