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무기력한 눈을 열어
    무기력합니다.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몸의 에너지가 다 빠졌습니다. 무기력한 사람들을 성서에서도 봅니다. 열두 해 동안 혈루증을 앓고 있는 여인, 베데스다 못가에 서른여덟 해 된 병자 … 저도 무기력합니다. 거기서 탈출하기 위해서 강하신 하나님에 확신을 갖게 하옵소서...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여호수아 본받아 앞으로 가세
    처음 겪는 일을 만나면 혼란스러워하고 어려워합니다. 이렇게 처음 겪는 일을 만나게 되면 정신이 없습니다.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 답을 여호수아에게서 찾게 하옵소서. 모세가 죽은 이후 여호수아는 지도자라는 엄청난 책임을 지게 됩니다. 지금까지는 모세에 의해 모든 일이 처리되었습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그들의 믿음이 완성되었습니다
    항상 기도하게 하시고 절대 낙심하지 말게 하옵소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 성을 정복할 때에 일곱 날을 돌았습니다. 하나님은 왜 여리고 성을 하루 만에 무너뜨리지 않고 일곱 날을 돌게 하셨습니까? 하나님은 기도에 응답하시기 전 온전한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는지 시험하신 줄 압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물 댄 동산처럼 되고
    저를 늘 인도하시고, 메마른 곳에 이를 때에도 제 영혼을 충족시키시며 힘을 더해 주옵소서. “너는 마치 물 댄 동산처럼 되고, 물이 끊어지지 않는 샘처럼 될 것이다.”(사58:11) 제가 주님을 부릅니다. 응답하여 주옵소서. 내가 여기에 있다 대답해 주옵소서. 주린 사람을 향해 저의 정성을 쏟게 하옵소서...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도록
    좁은 문, 좁은 길이 우리를 영원한 구원으로 인도하는 문이며 길인데 그 사실을 아둔하게도 모르고 있습니다. 타락하여 무지한 인간은 눈이 멀었습니다.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을 인도하는 길잡이로 모셨으니 어찌해야 합니까? 눈먼 사람이 눈먼 사람을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질 것입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너희는 나의 친구이다
    속마음까지 깊이 나눌 좋은 친구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의 많은 것들이 위로를 줄 것처럼 보이지만, 오히려 외로움을 깊게 만들 뿐입니다. 그런데 주 예수님께서 친구로 부르신다고 하시니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요. 외로움에 몸서리치는 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고 따뜻하게 손을 내미십니다. 주님과 친한 우정을 나누게 하옵소서...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
    최고의 지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 해도 그 지성으로 예수님을 구주로 믿을 수는 없습니다.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알지만 구원받지 못하는 이유는 영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니고데모는 지적으로는 많은 학식과 높은 지위를 가졌으며, 정통한 바리새인이자 랍비였고 지성은 넘쳤지만..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내가 너희를 쉬게 하겠다
    성공에 대한 심리적 압박 때문에 자신을 착취하는 사회, 피로 사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늘 피곤합니다. 주님은 우리의 형편을 그대로 지적하고 계십니다. “수고하며 무거운 짐을 진 사람은 모두 내게로 오너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겠다.”(마11:28) 무거운 짐을 지고 있습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남이 낳은 알을 품는 자고새
    자고새 둥지에 뻐꾸기가 몰래 알을 낳고 사라지면 자고새는 알을 품고 부화시켜 지극정성 뻐꾸기 새끼를 부양합니다. 뻐꾸기 새끼는 성장도 빨라서 자고새 새끼보다 빨리 자라, 자고새 새끼를 둥지에서 떨어뜨리고 자고새가 주는 먹이를 혼자 받아먹으며 어미 자고새만큼 자랍니다. 자고새의 수고는 물거품이 됩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회개하여라, 복음을 믿어라
    하나님의 복음을 믿습니다. 예수님을 따르겠습니다.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선포하셨습니다. “때가 찼다.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여라. 복음을 믿어라.”(막1:14) 하나님의 복음이란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논리적이고 믿기 쉬운 저의 고백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창1:1) 이 말씀이 저의 생활에 어떤 의미를 주는지 깨닫게 하옵소서. 이 말씀은 우리 신앙인이 가질 신앙 고백의 첫째가 되어야 합니다. 이 말씀에 대한 신앙 고백 없이 그 뒤 이어지는 말씀을 믿을 수 없습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황야에서 자라는 가시덤불같이
    죄 가운데 살아 건강, 유업, 재능, 생명, 지혜, 천국 등 하나님의 선물은 잃어버리고, 질병과 어리석음, 죽음, 지옥 등의 원수들을 섬기게 되는가 지켜주옵소서. 주님에게서 마음을 멀리하고, 사람을 의지하며, 사람이 힘이 되어 주려니 믿으면 저주를 받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