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쓰가무시 병…"딱지 생기고 열나면 의심해야"
    풀밭 등에 누웠다가 진드기에게 물려 고열 등의 고통을 겪는 '쓰쓰가무시병'으로 숨진 사망자의 경우 발병 후 진단하기까지 2주 가까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생존사례의 7.3일에 비해 5일 이상 더 긴 것으로 조기 치료에 대한 교육과 홍보가 필요함을 시사했다. 25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쓰쓰가무시증으로 숨진 23명을 역학조사한 결과 발병일로부터 진단일까지 평균 진단소요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