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발전으로 인간의 기대수명이 꾸준히 늘어왔지만, 현재의 어린이들조차 100세 장수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일리노이대 시카고 캠퍼스의 제이 올샨스키 교수 연구팀은 과학 저널 '네이처 에이징'을 통해 한국, 일본 등 기대수명이 가장 높은 8개국과 홍콩, 미국의 지난 30년간(1990~2019년) 사망률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장수를 위한 8가지 생활습관(1)
1. 낙천적인 사고 : +8년. 낙천적인 사람은 면역 체계가 튼튼해 질병에 잘 걸리지 않고, 걸려도 쉽게 낫는다. 연구에 따르면, 낙천적인 사고방식은 심장병에 좋아, 심장마비에 걸릴 확률이 줄어든다고 한다... 올해 60세 남자 23년, 여자는 28년 더 산다
올해 60세인 남자는 앞으로 23년가량, 여자는 28년 가량을 더 산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21일 국민연금연구원 최장훈 부연구위원은 '장기재정 추계를 위한 사망률 전망' 연구 결과 2015년 기준 60세 기대여명은 남자는 22.65세, 여자는 27.62세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해가 갈수록 사망확률이 나아지면서 기대여명도 점점 더 길어져 2030년에 60세에 도달하는 남자는.. 사회 '기부금' 참여는 줄고, '범죄' 발생율은 증가세로
경기불황속에 사회 기부금 참여는 줄어들고, 범죄 발생율은 4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3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2012년 1년간 현금을 기부해 본 사람은 32.5%로, 2011년 조사보다 2.3%포인트 감소했다. 물품기부도 2011년에는 8.5% 수준이었으나 2012년 조사에서는 물품기부 경험자가 5.9%로 무려 2.6%포인트가 줄었다. 이.. 설탕 많이 먹은 쥐, 수명 줄고 번식력 약화
미국정부의 보건정책 자문기관인 미국의학원(Institute of Medicine)은 첨가당(added sugar)의 하루 섭취량이 전체 칼로리의 25%를 넘지 않도록 권하고 있다. 첨가당이란 과일, 채소 등에 자연적으로 들어 있는 당분이 아닌 각종 식품과 음식에 첨가되는 설탕을 말한다. 이와관련해 쥐가 하루 칼로리의 25%에 해당하는 설탕을 섭취하면 수명이 짧아지고 번식력도 약해진다는 연구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