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전 교수
    "본문 파악하지 못하면...잘못된 것 설득하는 것"
    개혁파신학연구소(소장 이종전 교수)가 진행하는 '개혁주의와 설교, 그 준비를 위한 특강' 중 한 과목인 '설교자의 성경 읽기' 17일 오후 강의에서 이종전 교수는 "본문의 내용을 파악하는 것"이 "설교의 기본이요, 핵심이며 설교자의 가장 큰 책임"이라고 했다...
  • 이선규 목사
    [설교] 맥추절을 지키라
    폭양이 내려 쪼이는 여름날의 한낮 이었습니다. 두 사람의 행인이 나무 한그루 없고 쉬어갈 그늘도 없는 먼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아유! 더워 말도 마오. 찜통 같은 이 날씨에 바람 한 점 없고 나무 그늘도 없으니 걸어갈 기운도 없네.' 두 사람은 이러한 말을 주고받으면서 걸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쯤 가니 저쪽에 하늘을 찌를 듯 커다랗게 치솟아 있는 오리나무가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 홍국평 교수
    홍국평 교수, 침묵하고 있는 설교자의 직무유기 지적
    종교개혁가 존 칼빈이 '교회의 영혼은 설교'라고까지 말할 정도로 중요한 설교. 설교의 회복으로 한국교회 회복을 기대하며 2014 미래교회 컨퍼런스가 개막했다. 연세대학교 신과대학과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이 주최하는 올해 '미래교회 컨퍼런스'는 '설교자가 묻고 성서가 답하다'는 주제로 23일부터 26일까지 연세대 신학과 예배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 이선규 목사
    [이선규 목사 설교] 생기 없는 군대
    예루살렘이 바벨론에 포로가 되어 하루, 하루를 절망의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이때 에스겔은 민족의 비참한 현실과 조국의 암담한 장래를 전망 하면서 눈물로 기도하는 가운데 여호와의 신에 이끌리어 큰계 곡으로 가게 되었는데 그곳에는 뼈가 심히 많았으며 그 뼈가 아주 말라 있는 음산한 광경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때 홀연히 귓가에 들려오는 음성이 있었으니 곧 여호와의 음성이 들려 왔습니다. ..
  • 윤창용 목사
    [윤창용 목사 설교] 곁에 계신 우리 부모님이
    우리들의 어머니는 어떤 분이셨습니까? 늘 바보같이 "난 괜찮다!"고 하신 분이시고, 바람을 피운 아버지를 속절없이 맥없이 용서하시고, 병든 아버지를 극진히 간병해 주신 분이십니다. 어머니께서 혀 깨물고 참으신 덕분에 자식들 무사히 잘 자라 좋은 학교도 나오고, 취직도 하고, 결혼도 했지만 그건 어머니의 인생이 아닙니다. 똑똑한 자식들, 성공하여 바쁘다는 이유로 어머니 볼 시간이 없는 것을 왜..
  • '2014 한국교회부활절 연합예배 공동설교문'
    예수님께서 다시 사신 부활의 아침입니다. 이 아침, 하 나님이 죽음을 죽이고 예수님을 살리셨습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는 지난 2천년 동안 부활절 아침마다 이런 인사를 주고 받았습니다: "할렐루야!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습니다. 우리도 부활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도 교회의 전통을 따라 동일한 인사를 나눕시다: "할렐루야!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습니다. 우리도 부활할 것입니다!"..
  • 김학중 꿈의교회 담임목사
    [김학중 목사 설교] 원리 원칙을 세우라
    사람이 남의 시선과 남의 기준을 따라가면, 무엇을 해도 100퍼센트 완벽함은 없습니다. 오늘 성경에서 삶의 기준을 다른 사람들의 시선과 생각에 두고 살아가려 한 이스라엘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게 됩니다...
  • 예수님은 '12분 30초' 바울은 '밤새도록'… "누가 옳은가"
    한 신학생이 효과적인 설교를 위해 "18분 내외로 설교할 것"을 TED에 출연해 주장하며 "목회자들이 그리스도의 가장 유명한 설교인 산상수훈의 예를 따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제프 타탈척이라 알려진 이 학생은 제7일안식일예수재림교(안식교)에 속해 있으며 신학 학사를 안식교 계통 학교에서 마치고 현재 목회학 석사 과정 역시 안식교 소속의 앤드류스대학에서 하고 있다...
  • 여충호 노량진교회 담임목사 설교
    [금주의 설교] "교회는 나라와 민족의 소망입니다"
    과거 가난하고 배고프던 시절 우리 민족의 마음에 품었던 구호가 있습니다. '잘 살아보세' 그래서 정부는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을 세우고 이를 추진했고, 국민들은 새마을운동을 일으켜서 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했습니다. 심지어 멀리 독일까지 간호사와 광부들이 파견되어서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해 달러를 송금하므로 경제개발에 큰 밑거름이 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