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수 목사(주님의교회)가 7일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에서 “말씀으로 삶을 채우고(마태복음 21:12-22)”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설교] 일어나 함께 가자
요즈음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이 더욱 생각나는 때입니다. 좋은 환경에 감사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환경이 와도 예수님을 생각하면 모두가 감사할 수밖에 없는 환경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와 전 세계에 퍼져있는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예배까지 제한을 받고 있는 것이 과도해 보이지만 우리는 서운하게 생각하기보다 마음에 들지 않아도 받아들이고 감사하는 마음이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입니다. 이럴 때.. [설교] 모든 것이 다 드러나는 시대의 ‘진짜 신앙’
교인의 안전과 대한민국, 세계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어떻게 하면 최소한의 인원으로 고심 끝에 마련한 것이 오늘 주차장에서 예배입니다. 감개무량한 것은 제가 32년 전이 자리에서 설교했습니다. 그때는 이 학교의 교목이었습니다. 이 학교에서 종교교사로 성경을 가르칠 때입니다. 그 당시 체육관, 강당도 없었습니다. 운동장 이 자리에서 설교하면 왼쪽의 밴드부가 찬송을 반주해주었습니.. 지형은 목사 “지금 사회, 새 포도주를 낡은 부대에 담는 상황”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가 25일 수요예배에서 “양자가 서로가 보전되면서 같이 미래를 열어 가야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지 목사는 “종교와 연관된 고정관념 중에서 진리에 대한 고정관념, 구원과 멸망에 대한 고정관념, 남을 정죄하는 것과 관련된 고정관념은 사람을 배타적으로 만든다”고 했다... [설교] 온전히 기쁘게 여길 일들
사람이 어디에 속하여 사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지고 그 열매도 달라집니다. 누구에게 속했느냐에 따라 관심과 기쁨의 차이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믿고 있는 예수님께 속하고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바라보는 자는 베드로처럼 물 위로 걸어갈 수 있는 능력을 주십니다. 어려운 현실, 낙심할 수밖에 없는 현실, 미워할 수밖에 없는 사람,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둘러싸인 가운데서도 사랑할 수 있.. 정성진 목사 “정치적 견해 교회로 끌고 오면 안돼”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은퇴)가 25일 ‘나라를 위한 기도모임-말씀과 순명’ 설교에서 “교회 강단에서는 가급적 갈등의 소지가 있는 정치적인 말은 삼가고, 성도들도 정치적인 견해를 교회로 끌고 와서는 안 된다”고 했다. 정 목사는 “지금 우리나라는 해방 이후 좌익과 우익이 주도권을 잡으려고 싸움을 벌이던 때와 같이 양극화로 치닫고 있다”며 “한반도뿐만 아니라 한민족이 살고 있는 곳이면 어.. “3백만 원 벌금? 3천만 원 낼 정도로 예배 드리라”
예장 통합 총회장이면서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공동대표회장인 김태영 목사(부산 백양로교회)가 15일 주일예배 설교를 통해 전염병 위기 상황이라 할지라도, 국가가 공권력을 동원해 종교의 자유를 훼손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다니엘의 감사기도’(시편 100:1~5, 다니엘 6:10)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 목사는 “우리나라 헌법 제20조를 보면 대한민국 국민은 그 기본권으로 종교의 자유를 가진.. [다시 읽는 명설교] 하용조 목사의 ‘세븐 터치’ 6강
기독교의 핵심 진리 가운데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창조의 대한 진리, 부활의 대한 진리이다. 이 두 가지가 이해하고 받아들이기란 어렵다. 왜냐하면 창조의 대한 진리가 인간의 이성으로 이해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진화론은 인간의 이성으로는 딱 맞다. 그러나 창조론은 믿음으로 이해해야만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기독교 핵심 진리이면서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부활이다. 십자가는 이해할 수 있다. 죽음.. [홍정길 목사 설교 전문] 나라를 위한 기도모임 ‘말씀과 순명’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을 때입니다. 예수 그 이름,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것은 내가 영광스럽고 복되며 아름답고 귀할 때가 아니라, 내가 나의 죄를 그대로 지고 갈 때입니다. 주님은 거기까지 찾아내려 오셔서 만나주시고 구원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십자가에서 확증되었습니다. 내가 지은 죄를 대신 지어주시고 다 사해주신.. [다시 읽는 명설교] 하용조 목사의 ‘세븐 터치’ 5강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자는 누구인가. 바리새인과 대제사장들, 분노하는 군중들인데 여기서 폭력에는 항상 조롱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우리도 거기에 동참이 되어 있다. 그런데 여기서 더 발견하게 되는 것은 폭력과 조롱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예수님의 얼굴이다. 동요가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 모든 세상에 짐을 짊어가는 어린양의 모습, 이것이 '고난터치'이다... [다시 읽는 명설교] 하용조 목사의 ‘세븐 터치’ 4강
당신의 승리의 마지막 터치는 기도터치이다.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것이다. 우리의 문제는 기도하지 않는 게 아니다. 겉으로 기도 하는 게 아니라 속으로 기도하는 것이며, 적당히 기도 하는 것이 문제이다. "금식하며 생명을 걸어본 적이 있는가?" 이게 바로 기도이다. 비판하고 소리 지르며, 혈기 많은 사람 중에서 기도하는 사람을 못 봤다. 기도하는 사람은 눈동자와 태도, 모습이 다르다.. [다시 읽는 명설교] 하용조 목사의 ‘세븐 터치’ 2강
마귀의 첫 번째 시험은 '물질과 유혹'이고, 두 번째 시험은 '정신적 및 명예의 시험', 그리고 세 번째 시험은 '영적이고 신앙적인 시험'이다. 마 4장 10절을 보면 세 번째 시험에 예수님은 신명기 6장 13절 말씀을 인용해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예수님께서 세상의 유혹을 물리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말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