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삼 목사
    조현삼 목사 “세상은 오늘 그리스도인의 믿음을 보기 원한다”
    조현삼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예수 믿고 구원받은 사람은 율법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이 예수님 때도 있었던 것 같다”며 “구언 받았으니 이제 더는 율법을 지킬 필요가 없다는 그런 오해를 지금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 때도 했다.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은 은혜의 진리를,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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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삼 목사 “소금을 적당히 넣어야 하듯 말도 적당해야…”
    조현삼 목사(서울광염교회)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말을 항상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라는 주제로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항상 말을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는 것은 말을 맛있게 하라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맛있는 말, 간을 잘 맞춰야 한다. 요리의 기본이자 기술은 소금의 양 조절이 아닐까 싶다”며 “소금을 적당하게 넣으면 맛있다. 적게 넣으면 싱겁고 아주 적게 넣으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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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삼 목사 “잘못했다는 지적이 교훈과 훈계가 되려면…”
    조현삼 목사(서울광염교회)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잘못한 것을 잘못했다고 말한 것이 선한 말이 되는 경우’라는 주제로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잘한 것을 잘했다고 말해주는 것이 ‘칭찬’이다. 우리 곁에 있는 사람들이 잘했을 때, 우리는 잘했다고 말해줘야 한다”며 “칭찬은 어떤 사람에게는 ‘위로’가 되고 어떤 사람에게는 ‘격려’가 된다. 성경은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라’고 한다. 우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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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삼 목사 “그리스도인에게 합당하지 않은 말은…”
    조현삼 목사가 지난 28일 교회 홈페이지에 ‘그리스도인에게 합당하지 않은 말들’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우리는 지금 말을 배우는 중이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께 말을 배우고 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이다. 예수 믿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자녀이다. 하나님 나라 시민이다. 그리스도의 신부이다. 하나님의 사람”이라며 “하나님은 우리에게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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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삼 목사 “주보와 전도지를 함께 만들기로 한 이유는…”
    조현삼 목사(서울광염교회)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전도편지를 쓰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우리 교회 주보는 전도를 염두에 두고 만든 ‘전도주보’라며 주보와 전도지를 함께 만든다는 마음으로 교회를 개척할 때부터 해온 일”이라며 “교회역사와 전도편지 역사는 같다. 주보와 전도지를 함께 만들기로 한 이유는 그래야 매주 전도지를 하나씩 만들 수 있겠다 싶어서다. 주보..
  • 조현삼 목사
    조현삼 목사 “사랑받아 사랑하는 것, 그리스도인의 정체성”
    조현삼 목사(서울광염교회)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삶은 사랑받아 사랑하는 겁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우리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간다. 하나님을 배운다. 성경을 읽으며 어느 날은 사랑이신 하나님을 만난다. 어느 날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만난다. 또 어느 날은 목자이신 하나님을 만난다. 어느 날은 나의 말을 다 듣고 계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이것이 쌓이면서 우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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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삼 목사 “예수 믿는 사람의 인내에는 ‘기쁨’ 있어”
    조현삼 목사(서울광염교회)가 지난 19일 ‘구름 인도 위드 조이(with joy)’라는 제목으로 교회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지날 때,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름으로 인도하셨다”며 “구름 성막에서 떠오르는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행진했다. 행진하다 구름이 멈추면, 그들은 그곳에 장막을 쳤으며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는 동안에 그들은 진영에 머물렀다. 구름이 ..
  • 조현삼 목사
    조현삼 목사 “큰 구제는 고용, 중간 구제는 소비”
    조현삼 목사(서울광염교회)가 최근 ‘소비구제’라는 제목으로 교회 홈페이지에 칼럼을 썼다. 조 목사는 “코로나19로 엄중한 상황을 맞아 두 달 가까이 집에서 보내던 국민들이 생활방역으로 전환되는 시점과 맞물린 연휴기간에 집 밖으로 쏟아져 나왔다”며 “많은 이들이 시장과 식당, 백화점, 매장 등을 찾았다. 감사한 일”이라고 했다...
  • 조현삼 서울광염교회 담임목사
    [목회서신] 여기는 슈퍼 태풍이 쓸고 지나간 타클로반입니다
    여기는 슈퍼 태풍 하이옌이 쓸고 지나간 레이테 주의 주도 타클로반입니다. 한국에서 타클로반의 90%가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었다는 보도를 보고 들어왔는데, 현장 에서의 느낌은 이 보다 더 처참합니다. 타클로반 어디를 가도 온전한 집이나 건물을 찾아보기 힘든 상황입니다. 콘크리트나 철근 구조물들도 힘없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마치 지진 피해 현장에 와 있는 것 같은 착각을 할 정도로 시내 전체..
  • 조현삼 서울광염교회 담임목사
    [목회서신] 모든 일에 충성되라
    충성의 국어사전적 의미는 '진정에서 우러나오는 정성. 특히, 임금이나 국가에 대한 것을 이른다'입니다. 성경에도 충성이 나옵니다. 성경에 나오는 충성이라는 단어 속에는 '믿을 만한, 믿음직스러운, 신뢰할 만한'이란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성경에서 사용된 충성은 성실과 정직을 수반합니다. 정직하고 성실해서 믿을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성경은 충성된 사람이라고 합니다...
  • 조현삼 서울광염교회 담임목사
    [목회서신] 대접은 셀 수 있는 돈으로 셀 수 없는 복을 사는 것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찾아오셨습니다. 그가 살고 있는 마므레의 상수리나무들이 있는 곳, 곧 헤브론 땅으로 찾아오셨습니다. 이 땅은 아브라함의 조카 롯이 여호와의 동산 같은 요단 동편을 택하고 떠난 후에 아브라함이 살던 땅입니다. 헤브론은 롯이 요단 온 지역을 택하고 떠날 때만 해도 소돔과 고모라에 비해 척박한 땅 같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대로 화평을 도모하기 위해 양보한 아브라함이 그 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