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삼 서울광염교회 담임목사
    [목회서신] 우리에게도 같은 잘못을 반복하는 연약함이 있다
    헤브론에 살던 아브라함이 그랄로 이사했습니다. 그랄은 블레셋 사람의 땅입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에 정착하기 전부터 가나안 땅에 살았습니다. 아브라함은 그랄에서 이전에 애굽으로 내려갔을 때처럼 또 아내를 누이라고 했습니다. 이 말을 믿은 블레셋 왕 아비멜렉은 사라를 아내로 취하려고 했습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하나님이 개입하심으로 사라는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애굽에서 아브라..
  • 조현삼 서울광염교회 담임목사
    [목회서신] 무슨 일을 하든지 경쟁심으로 하지 말라
    경쟁은 한자어로 다툴 경競에 다툴 쟁爭입니다. 경쟁을 시킨다는 말은 다투게 하고 또 다투게 한다는 의미입니다. 어쩌면우리는 지금 경쟁하는 것이 문화가 된 시대를 살고 있는지 모릅니다. 경쟁을 하고 경쟁을 시키면 실력이 함양될 수 있습니다. 지지 않기 위해, 이기기 위해 노력한 것이 성과로 나타나고 실력 증진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조현삼 서울광염교회 담임목사
    [목회서신] 지금 누구를 바라보고 있습니까?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성경의 기록상으로는 13년 만입니다. 왜 하나님은 아 브람에게 13년 만에 찾아 오셨을까? 그 이유는 아브람을 찾아 오셔서 하나님이 당신을 소개한 내용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만약 아브라함이 이스마엘을 낳고 3년 후에 이삭을 낳으면 아브람 내외와 주변 사람들은 아브람 이 낳은 아들로 이삭을 기억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