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병채 총장
    단기 프로젝트의 특징
    나는 장기적인 "사역"(15년간), 또 단기적인 "프로젝트"(15개월)도 실천해 보았다. 두 가지의 특징과 또 다른 점은 무엇인가. 키워드로는 단기적인 프로젝트는 "Sense of Urgency(긴박감)"였다. 장기적인 사역은 "Long-term Leadership(장기적인 리더십)"이었다. 오늘 칼럼에서는 "단기 프로젝트" 완성에 대해, 나의 경험을 통해 얘기해보려 한다...
  • 서병채 총장
    좋은 인성
    생명보험에 가입하는 사람들의 95%가 보험내용 자체보다도 보험설계사의 인성(personalities)에 감동되어 가입한다는 통계가 있다. 어떤 사람은 세일즈를 잘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다. 사실 그런 세일즈, 즉 보험에 가입한다든지, 물건을 사기를 주저하는 경우도 많다. 나도 그런 류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 서병채 총장
    윈윈(win-win)이 최상인가?
    사업이나 직장이나, 윈윈(win-win)은 누구나 다 추구하는 것이고, 또한 그것이 최상이라고 생각하고 또 가르치기도 한다. 그런데 그게 사실인가? 성경에서 보면 예수님 윈윈하셨는가?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희생하심으로 lose-win 구도를 만드셨지 않은가. 나는 희생되고 저들은 살리고. 즉 저들이 잘되고, 만족하고, 상처를 안 받는다면 오히려 lose-win이 맞지 않은가? 내가 꼭 이겨..
  • 서병채 총장
    평신도는 봉사만?
    이번주 월요일 채플은 개학후 처음 맞는 시간이라 내가 설교를 하게되었다. 학기의 첫시간이라 이번 학기의 학생들께 방향제시 겸 나의 전공분야인 평신도목회를 주제로 설교하였다. 성경본문은 에베소서 4:11~12절이었다...
  • 고독 외로움
    실패는 필요한가?
    미국 평신도목회LPMI의 창시자 멜빈 목사님은 실패에 대해 글을 쓴적이 있다. 그는 전제하기를 실패를 안 해본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실패로부터 배우면 된다는 것이다. 세상에는 실패해본 사람들도 많고, 또 성공한 사람들도 많다. 그런데 실패한 사람들을 보면 임시적인 실패인 경우가 허다하다...
  • 서병채 총장
    케냐의 멜빈대학교는 15개월 만에 세워졌다
    케냐의 멜빈대학교는 15개월 만에 세워졌다. 잘 안 믿어지는 독자들이 많으시리라 본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이다. 2020년 5월 9일에 “대학 세우자”라는 얘기가 나와서 2021년 8월 14일에 개교식을 했으니 틀린 말은 아니다. 그 진행은 이렇다...
  • 서병채 총장
    만남
    인생에서 서로 만남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나의 경우 세 만남이 있다: 미국 멜빈 목사님과의 만남. 한국 김상복 목사님과의 만남. 케냐 오길라 목사와의 만남. (미국 멜빈목사님은) 1998년 그분의 책, Can The Pastor Do It Alone? (1987)1) 을 통해 만남이 시작되었다. 캐나다 에서 귀국하여 성결대에서 원서강독을 하게 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