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6일 "법무부가 법무부 일선 공무원을 동원해 민간인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실시간 출국 정보 등을 100여 차례 이상 불법으로 뒤졌다"며 "대검찰청에 관련 서류를 넘기고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경찰, CCTV로 전광훈 목사 불법사찰 감행
전광훈 목사 변호인단은 지난 13일 오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국가인권위원회에 위법한 공권력 행사의 시정을 위한 진정서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민사상 손해배상의 청구를 위한 소장을 각 접수했다... 유엔인권위, 불법사찰로부터의 사생활 보호권 수호키로 결의
유엔총회 인권위원회는 26일 브라질과 독일이 불법사찰로부터 사생활을 보호하도록 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이 상징적인 결의안은 미국이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비롯한 외국 지도자들을 불법사찰했다는 사실들이 수없이 폭로된 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