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이승만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불교계의 반대 목소리가 높다고 직접 언급했다. 오 시장은 최근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에서 "불교계에서 많은 반대 의견을 표명하고 있다"며 "기념관 추진위가 의견을 달리하는 분들과 직접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경 읽는 개신교인 62%… 천주교·불교보다 높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이승구 교수는 “개신교 역사가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강조해왔고, 그것이 반영된 결과”라며 “이 사실을 사수해온 선대들에 대한 감사와 함께, 한편으로 이것이 언제까지 지속될지에 대해서도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다종교 외항 승무원 전도, 논쟁보다 모범 보여줘야
이슬람교는 개신교에 가장 저항적인 종교이기에 이슬람 선교는 절대 쉽지 않다. 세계선교의 상황은 개신교가 이슬람 세계를 선교하기보다는 이슬람교가 개신교를 선교하는 시대가 되었다. 최근에는 개신교 선교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정보를 세계적으로 공유하기로 하였으며, 민주주의와 결탁하고 기독교를 교리적으로 공격하는 문서 운동을 강화하였다고 한다. 이슬람은 제삼세계의 반서구 감정에 편승하여 더욱.. 대불총 “차별금지법 동의한다면 불교도 아냐”
불교계에서도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목소리가 나왔다.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상임대표 공동회장 박희도, 이하 대불총)이 30일 이 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대불총은 “본 차별금지법은 동성애를 옹호하는 것은 물론 국민의 자유와 평등권을 심각히 훼손하고 있으므로 불교도로서는 지지가 불가능하다”며 “불교의 판단기준은 부처님의 가르침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기독교·가톨릭·불교계, 사회경제 활성화 위해 '한 마음'
3대 종교계(기독교․가톨릭․불교)가 연합해 ‘모두를 위한 경제 「나눔, 또 하나의 섬김」’이라는 이름의 행사를 6월 21일 명동성당에서 개최했다... 김경재 박사 "하나님 나라는 정의와 평화의 나라"
'상징신학의 거장 폴 틸리히 읽기' 두번째 시간인 '하나님 나라와 니르바나(이하 열반)의 상징적 특징'에 관한 강연이 24일 열렸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인 순화동천에서 열린 이날 강연은 한신대 명예교수 김경재 박사는 폴 틸리히가 집중했던 분야중 하나인 '기독교와 불교와의 대화'에 대해 다뤘다. 김 박사는 "폴 틸리히는 철저히 그리스도의 종인 신학자이지만 불교해 대해 배타적이지.. "기독교는 절대주의적, 불교는 상대주의적 종교"
(사)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이하 보수교단협)가 23일 오전 여전도회관에서 제12회 신학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특별히 전직 승려였다 기독교로 귀의한 고용택 교수(은성교회, 국제강해설교연구원 교육국장)가 기독교와 불교를 비교하는 강연을 전해 큰 관심을 모았다... "그는 경찰 명령을 따르지 않고, 오직 주님 말씀에만 순종했다"
불교는 꽤 평화로운 종교이다. 그러나 스리랑카의 한 불교마을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는 목사에게 있어서는 위협적인 종교이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집밖의 군중들이 모여 소리를 지르며 벽에 돌팔매질을 한다고 상상해보자. 이웃들이 손에 도끼를 들고 당신을 죽이겠다고 협박하며, 주일예배를 드린다는 이유로 당신을 감옥에 보내야 한다고 주장하는 자들이 있다면 어떨까?..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신앙과 종교의 자유에 시비를 거는 이상한 종교
최근 불교계 언론을 보면, 지난 해 12월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이하 종평위)가 각 공영 방송에 공문을 보내, ‘종교표현을 자제하도록 하는’ 사실상의 압력을 가한 일이 밝혀져, 불교계의 전 방위적인 신앙과 종교의 자유에 대한 시비가 어디까지 갈 것인지, 우려를 낳게 하고 있다... 조계종·불교언론 "시상식 때 '하나님께 감사' 수상소감 말라!"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위원장 만당)는 최근 연말 시상식 종교발언 모니터링 결과를 공개하며 "하나님 감사합니다" 등의 종교발언을 자제할 것을 강조했다고 복수의 불교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불교매체에 따르면 조계종의 조사결과 "지난해 12월 KBS, MBC, SBS 방송 3사의 연말 시상식을 모니터링한 결과, 2015년 연말 시상식에서 15명의 수상자가 수상소감에서 종교적 신념을 표출한 것.. 교회언론회 "국민 세금으로 불교 기념관 건립이라니"
한국교회언론회(언론회, 대표 유만석 목사)는 정부가 대부분의 비용을 부담하면서 서울 한복판인 종로의 조계사 인근에 세워지는 대한불교조계종의 10·27법난 기념관에 대해 "정부의 노골적인 특정 종교 밀어주기나, 서민들의 생활공간까지 차지하면서까지 종교기념관을 지으려는 불교의 횡포도 사라져야 한다"며 반대의 뜻을 명확히 했다... 불교가 국무총리를 임명하는 것인가?
불교가 지난 13일과 17일 연이어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 및 사퇴를 촉구하는 논평과 기자회견을 하였다. 마치 불교계가 국가의 중요한 공직자를 임명이나 하는 듯 위세를 부리고 있다. 언제부터 불교가 이렇게까지 정치 문제에 깊이 개입하여 왔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