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엔 인권이사회
    한국, 유엔 인권이사회 北결의안 공동제안 4년 연속 불참
    유엔 인권이사회가 북한의 심각한 인권 상황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지만, 한국은 이번에도 공동제안국에 불참했다. 4년 연속이다. 미국의 소리(VOA)는 “유엔 인권이사회가 1일 제네바에서 속개한 49차 회의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을 표결 없이 합의(컨센서스)로 채택했다”고 보도했다...
  • 철책선 북한
    “정부, 중·러 탈북민 강제북송 안 되게 해야”
    우리 정부 당국이 중국과 러시아의 탈북민 억류 여부 등을 철저히 조사하고, 이들 나라에서 탈북민들이 강제북송되지 않도록 합당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하는 진정이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에 접수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성공적인통일을만들어가는사람들(성통만사) 김태훈 대표를 비롯해 사단법인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한변) 이재원 대표 등 5인은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이인영 통일부 장관을 상..
  • 유엔 인권이사회
    한국, 유엔 인권이사회 北인권결의 초안 공동제안국 불참
    유엔 인권이사회가 유럽연합이 제출한 북한인권결의안 초안의 47개 공동제안국 명단을 공개했는데, 한국은 또 다시 빠졌다고 미국의소리(VOA)가 지난 26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결의안 공동제안국에 1차로 참여한 국가는 유럽연합 27개 회원국과 우크라이나, 터키 등 유럽 나라들, 다른 대륙에서는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일본 등이 동참했다. 한국은 이번에도 참여하지 않았다고 한다..
  • 지현아 대표
    “윤석열 당선인, 북한 인권 해결책 제시해주었으면”
    ‘따르고 싶은 보수주의 따뜻한 보수주의’(이하 따보따보)가 26일 오후 ‘제2회 통일한국 전략 워크숍’을 자유수호포럼 사무실에서 온(유튜브)·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발제는 지현아 대표(북한 홀로코스트박물관, 탈북민)가 했다. 지 대표는 “해외에 북한인권 관련 강연을 다니면서 옥스퍼드 대학교, 미국 버지니아 대학교에 갔을 때 거기에선 반응이 있었는데 국내의 대학교에서 강연 했을 때는 반응이 없..
  •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
    “北 인권, 지난 6년 간 더 악화… 표현·종교 자유 증진돼야”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할 최종 보고서에서 자신이 활동한 지난 6년 동안 북한의 인권 상황이 더욱 악화했다고 평가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18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17일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오는 21일 유엔 인권이사회에 공식 제출할 마지막 보고서를 공개했다...
  • 대선 후보 토론
    北인권재단… 李 “정부 입장 존중” 尹 “조기 설립 추진”
    주요 정당 대선 후보들이 ‘북한 인권 정책’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국제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HRW)가 최근 보낸 관련 질의에 답한 것이다. HRW는 이재명(더불어민주당)·윤석열(국민의힘)·심상정(정의당)·안철수(국민의당) 후보에게 질의서를 보냈고, 안 후보를 제외한 후보들이 답했다. HRW는 2일 세 후보의 답변을 모두 공개했다...
  • 북한인권법 6주년 기념 세미나
    “북한인권법 제정 6년… 그러나 외면당한 북한 인권”
    매주 화요집회를 통해 북한 인권 개선을 촉구하고 있는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과 ‘올바른 북한인권법을 위한 시민모임’(올인모)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하우스카페에서 ‘북한인권법 제정 6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 김태훈 변호사 퀸타나 보고관
    “퀸타나 보고관, 대북전단금지법 폐기 등에 공감”
    김태훈 변호사(한변 전 회장)를 비롯한 국내 북한인권단체 관계자들이 방한 중인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을 18일 서울유엔인권사무소에서 만나 북한인권 등을 주제로 대화했다. 이날 만남은 퀸타나 보고관의 초청으로 이뤄졌다고 한다...
  • 2022 대선후보 토론
    국제 인권단체 “韓 대선 후보들, 북한 인권 증진 약속하라”
    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Amnesty International)가 8일, 한국 대선 후보들에게 북한 인권 증진을 약속하라고 촉구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9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 단체는 “한국 정부가 북한 인권 문제에 관해 목소리를 내지 않고 있다”며 “북한을 포용하는 한국 정부의 태도는 인권 의제를 최우선으로 삼는 최근의 국제 흐름과 배치된다”고 밝혔다...
  • 이재명 후보 윤석열 후보
    李·尹, ‘북한 인권’ 공감… 개선 방법론은 차이
    이재명·윤석열 두 여야 대선 후보 모두 북한 주민들의 인권 개선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그 방법론에선 다소 차이를 보였다.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는 관련 정책에 대한 두 후보의 답변을 6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 후보는 북한 인권 문제와 관련, “이전 정부와 달리 적극적으로 제기하고 풀어나갈 생각”이라고 했다. 윤 후보 역시 이를 위해 ..
  • 한변 올인모 화요집회
    “자유와 인권 없는 통일은 아무 의미 없어”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과 ‘올바른 북한인권법을 위한 시민모임’(올인모)이 18일 서울 청계천 베를린광장에서 제145차 화요집회를 갖고, 북한인권법의 조속한 시행과 대북전단금지법 폐기를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김태훈 한변 명예회장(변호사), 이재춘 전 러시아 대사, 김석우 북한인권시민연합 이사장(전 통일원 차관), 인지연 변호사, 오봉석 올인모 사무총장, 남바다 성통..
  •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인터뷰
    황교안 “기독교인들이 회개해야 대한민국 정상화”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현 국민의힘)는 “하나님이 현재 대한민국 크리스천들에게 촉구하시는 것은 회개”라고 했다. 황 전 대표는 12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캠프사무실에서 가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크리스천들이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을 위해 사명적 삶을 살라고 주신 많은 은혜를 잊었다. 그래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했다”며 “그 이유는 교회 안에 갇힌 신앙 때문”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