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르고 싶은 보수주의 따뜻한 보수주의’(이하 따보따보)가 26일 오후 ‘제2회 통일한국 전략 워크숍’을 자유수호포럼 사무실에서 온(유튜브)·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발제는 지현아 대표(북한 홀로코스트박물관, 탈북민)가 했다. 지 대표는 “해외에 북한인권 관련 강연을 다니면서 옥스퍼드 대학교, 미국 버지니아 대학교에 갔을 때 거기에선 반응이 있었는데 국내의 대학교에서 강연 했을 때는 반응이 없.. “北 인권, 지난 6년 간 더 악화… 표현·종교 자유 증진돼야”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할 최종 보고서에서 자신이 활동한 지난 6년 동안 북한의 인권 상황이 더욱 악화했다고 평가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18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17일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오는 21일 유엔 인권이사회에 공식 제출할 마지막 보고서를 공개했다... 北인권재단… 李 “정부 입장 존중” 尹 “조기 설립 추진”
주요 정당 대선 후보들이 ‘북한 인권 정책’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국제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HRW)가 최근 보낸 관련 질의에 답한 것이다. HRW는 이재명(더불어민주당)·윤석열(국민의힘)·심상정(정의당)·안철수(국민의당) 후보에게 질의서를 보냈고, 안 후보를 제외한 후보들이 답했다. HRW는 2일 세 후보의 답변을 모두 공개했다... “북한인권법 제정 6년… 그러나 외면당한 북한 인권”
매주 화요집회를 통해 북한 인권 개선을 촉구하고 있는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과 ‘올바른 북한인권법을 위한 시민모임’(올인모)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하우스카페에서 ‘북한인권법 제정 6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퀸타나 보고관, 대북전단금지법 폐기 등에 공감”
김태훈 변호사(한변 전 회장)를 비롯한 국내 북한인권단체 관계자들이 방한 중인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을 18일 서울유엔인권사무소에서 만나 북한인권 등을 주제로 대화했다. 이날 만남은 퀸타나 보고관의 초청으로 이뤄졌다고 한다... 국제 인권단체 “韓 대선 후보들, 북한 인권 증진 약속하라”
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Amnesty International)가 8일, 한국 대선 후보들에게 북한 인권 증진을 약속하라고 촉구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9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 단체는 “한국 정부가 북한 인권 문제에 관해 목소리를 내지 않고 있다”며 “북한을 포용하는 한국 정부의 태도는 인권 의제를 최우선으로 삼는 최근의 국제 흐름과 배치된다”고 밝혔다... 李·尹, ‘북한 인권’ 공감… 개선 방법론은 차이
이재명·윤석열 두 여야 대선 후보 모두 북한 주민들의 인권 개선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그 방법론에선 다소 차이를 보였다.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는 관련 정책에 대한 두 후보의 답변을 6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 후보는 북한 인권 문제와 관련, “이전 정부와 달리 적극적으로 제기하고 풀어나갈 생각”이라고 했다. 윤 후보 역시 이를 위해 .. “자유와 인권 없는 통일은 아무 의미 없어”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과 ‘올바른 북한인권법을 위한 시민모임’(올인모)이 18일 서울 청계천 베를린광장에서 제145차 화요집회를 갖고, 북한인권법의 조속한 시행과 대북전단금지법 폐기를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김태훈 한변 명예회장(변호사), 이재춘 전 러시아 대사, 김석우 북한인권시민연합 이사장(전 통일원 차관), 인지연 변호사, 오봉석 올인모 사무총장, 남바다 성통.. 황교안 “기독교인들이 회개해야 대한민국 정상화”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현 국민의힘)는 “하나님이 현재 대한민국 크리스천들에게 촉구하시는 것은 회개”라고 했다. 황 전 대표는 12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캠프사무실에서 가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크리스천들이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을 위해 사명적 삶을 살라고 주신 많은 은혜를 잊었다. 그래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했다”며 “그 이유는 교회 안에 갇힌 신앙 때문”이라고 했다.. “인권, 통일 위한 핵심 가치… 北인권법 조속 시행을”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과 ‘올바른 북한인권법을 위한 시민모임’(올인모)이 4일 서울 청계천 베를린광장에서 새해 처음인 제143차 화요집회를 갖고 북한인권법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다... 국가인권위원장, 유엔총회 ‘북한인권결의안’ 채택 환영 성명
국가인권위원회 송두환 위원장이 16일(이하 현지 시간) 유엔(UN)총회가 북한 내 인권개선을 촉구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한 것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17일 밝혔다. 송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명의로 된 성명서에서 “국가인권위원회는 16일 제76차 유엔 총회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이 표결 없이 컨센서스로 채택된 것을 환영한다”.. “인권은 통일의 전제조건이고 가장 중요한 과제”
(사)물망초 등 9개 북한인권 단체가 16일 오전 옥인교회 앞에서 ‘김정은 집권 10년 生지옥이었다’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선영 (사)물망초 이사장(전 국회의원)은 “12월 17일이면 김정일 사후 김정은 집권 10년이 된다. 문재인 정부는 자유를 찾아 탈북한 어민이 북송되어 죽음에 이르는 사건이 2년이 넘었는데도 이에 대한 진실규명을 요청하는 국민들의 요구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