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 유엔 북한군 인권 보고서 지지… 국제법 적용 필요성 강조한국 정부가 북한군의 복무 환경이 인권 침해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으며, 모든 군인은 생포 시 국제법에 따라 보호받아야 한다는 유엔 보고서의 내용을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송시진 주제네바 대한민국 대표부 차석대사는 19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58차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북한인권 특별보고관과의 상호 대화에 참여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