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군 병사들이 러시아의 군 훈련장에서 보급품을 받는 장면.(출처=우크라이나군 전략소통센터 및 정보보안센터 X계정
    러시아 연해주에서 북한군 파병 준비하는 동영상 공개돼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병사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18일(현지시간) 공개되었다. 이 영상은 우크라이나군 산하 전략소통센터 및 정보보안센터(SPRAVDI)가 소셜미디어 플랫폼 X(구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동영상에는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수십 명의 남성들이 줄을 서서 보급품을 받는 모습이 담겨 있다...
  • 볼라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北, 러 전쟁 지원으로 무기 성능 실험 및 전투 경험 축적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최근 북한이 러시아에 대규모 포탄과 미사일을 지원했을 뿐만 아니라, 군 기술자와 병력을 파견해 전투에 참가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는 북한에게 고대해온 신무기 시험 기회가 되고 있으며, 한국의 당국자와 전문가들은 북한 군인들이 현대 전쟁에 적응하는 기회가 된다고 평가하고 있다...
  • 북한군이 15일 정오 경의선 남북 연결도로를 폭파하는 모습. ⓒ합동참모본부 영상자료 캡쳐
    北, 남북 연결도로 일부 폭파… 軍, 대응사격으로 경고
    북한이 15일 정오경 경의선과 동해선 남북 연결도로의 군사분계선(MDL) 이북 일부 구간을 폭파했다. 이는 북한이 지난 9일 총참모부를 통해 발표한 요새화 작업의 본격적인 시작으로 분석된다. 우리 군은 이에 대응해 즉각적인 대응사격을 실시하며 북한의 도발에 엄중히 경고했다...
  • 합동참모본부는 10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북한이 남북 단절 조치를 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김명수 합참의장은 남북을 잇는 경의선 도로와 철로가 지난 8월 실질적으로 차단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4월 북한군이 경의선 도로 가로등을 철거하는 모습. ⓒ합동참모본부
    北, 경의선·동해선 도로 폭파 준비 정황 포착
    우리 군 당국이 북한의 경의선 및 동해선 도로 폭파 준비 정황을 포착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는 북한이 최근 선포한 남북 연결 도로와 철길 차단 계획의 일환으로 보인다. 합동참모본부 이성준 공보실장은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폭파를 준비하는 정황이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직 폭파한 것은 아니며, 폭파하게 되면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 사진은 북한 전선지역. ⓒ국방부
    북한군, 남한과 연결된 모든 도로·철길 단절 선언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화국의 남쪽 국경일대에서 일촉즉발의 전쟁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며 남북 영토를 철저히 분리하기 위한 군사적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10월 9일부터 남한과 연결된 북측 지역의 도로와 철길을 완전히 차단하고, 견고한 방어 축성물을 설치하는 요새화 공사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 철조망 너머로 보이는 북한 땅.
    북한군 1명, 강원도 고성 MDL 넘어 귀순
    합동참모본부(합참)는 "동부전선 MDL 이북에서부터 우리 군 감시장비로 포착해 정상적인 유도작전을 실시해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기관에서 조사 중"이라며 "현재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다"고 덧붙였다...
  • 북한군은 올 4월경부터 북방한계선 등 전선지역 수 개소에서 다수병력을 투입해 경계력 보강 일환 불모지 조성, 지뢰매설, 전술도로 보강, 대전차 방벽으로 보이는 미상 구조물 설치 등 다양한 형태의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합동참모본부
    北, 군사분계선 또 침범… 경계력 보강작업 중 “단순 월경”
    오늘 오전 북한군 수십명이 군사분계선(MDL)을 무단 침범하는 일이 또다시 발생해 한반도 군사적 긴장 고조가 우려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오전 8시 30분경 중부전선 지역에서 북한군 20~30명 가량이 작업을 하다가 MDL을 20m 가까이 침범한 것이 포착됐다...
  • 북한이 남북 사이의 모든 통신연락선을 차단하겠다고 밝힌 9일 경기 파주 우리측 초소 인접한 북측 초소에서 북한군이 보수 작업을 하고 있다. 지난 2018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남북은 군사분야 합의문을 통해 비무장지대 내 GP철수와 군사적 신뢰구축을 합의했지만, 이제는 휴지조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북한은 이번 사태 원인으로 '대북 전단' 핑계를 댔지만, 전문가들은 "남측에 누적된 불만·불신 표출 명분일 뿐"이라 일축했다. ⓒ 뉴시스
    북한군 DMZ 내 MDL 단순 침범... 경고사격 후 북상
    지난 9일 낮 12시30분쯤 북한군 수십명이 비무장지대(DMZ) 내에서 작업을 하다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단순 침범했다. 합동참모본부는 11일 "북한군 일부가 DMZ 내에서 작업을 하던 중 MDL을 침범했으나 우리 군의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에 북상했다"고 밝혔다...
  • 북한미사일
    尹정부 첫 국방백서에 “북한군은 적” 명시… 6년 만에 부활
    전하규 국방부 공보담당관 직무대리는 6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핵·미사일을 포함한 군사적 도발과 위협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내년 초에 발간할 2022년 국방백서에 북한 정권과 북한군에 대한 분명한 인식이 포함되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 중단된 개성공단
    北 "비무장화 지대에 軍진출할 것…전선 요새화"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는 이날 조선중앙통신 공개보도를 통해 “우리 군대는 최근 각일각 북남관계가 악화일로로 줄달음치고 있는 사태를 예리하게 주시하며 당과 정부가 취하는 그 어떤 대외적 조치도 군사적으로 튼튼히 담보할 수 있도록 만단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했다...
  • 북한 열병식 등장한 미사일(사진=노동신문)
    세계서 가장 군사화된 나라·가장 평화롭지 못한 나라 '북한'
    북한이 세계에서 가장 군화된 나라 가운데 하나로 경제적 비용이 국내 총생산의 3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호주의 민간단체인 경제평화연구소가 이날 발표한 ‘국제평화지수 2017’ 보고서를 통해 북한의 평화지수가 2.967점으로 조사대상 163개국 가운데 150위라고 밝혔다. 국제평화지수는 정치적 안정과 사회적 갈등, 무력충돌 등과 관련 ..